목록치악산둘레길10코스 (2)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뒷들이골정상 스템프함이 있는 곳에서 치악산둘레길 10코스 첫번째 스템프를 찍고나서 다시 길을 이어간다, 치악산둘레길을 걸어면서 처음으로 데크로만든 길을 만난다, 물론 서마니강변 도로옆 인도에 데크길이 있었지만 산길에서는 처음이다, 산에서 데크길이 있다는 것은 경사가 가파른 사면이라 길을 낼수없기 때문이다, 사진으로 보아도 경사가 만만치 않어니 데크로 길을 내지 않어면 안되는 구간이다, 그기다가 급한 내림길까지 길을 이어가기에는 어려운 곳이라 데크길을 만들었지만 보이는 길은 멋스럽기만 하다, 산으로 들어오면서 아흔아홉골 계곡을 지나왔다, 둘레길 안내지도에 금대1리 대도사골은 입구는 좁지만 안에들어서면 크고 작은 계곡이 99개가 부채처름 펼처진다고 했어며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옛날에 곰을 쫓던 사냥꾼이..
여기가 치악산둘레길 9코스 자작나무길 종점이자 10코스 아흔아홉골 출발지인 금대삼거리다, 금대교를 건너가는 입구에 치악산둘레길 10코스 1번 이정표가 있다, 금대교를 건너간다, 치악산둘레길10코스는 골이 아흔아홉개나 될 만큼 깊다해서 지어진 아흔아홉골을 따라 걷기 여정이 시작된다, 아흔아홉골 입구는 좁지만 안에 들어서면 크고 작은 계곡이 부채처름 펴처 있어며 백운산 낙맥인 뒷들이골, 탑골, 일론골 등 500m 높이의 크고 작은 능선과 골자기 길을따라 다양한 수종의 숲을 만나게 된다, 이구간에는 낙엽송 군락지가 많아 장관을 이룬다, -둘레길 홈피안내- 보이는 철길은 지금은 폐선된 중앙선이다, 중앙선(中央線)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경주역을 잇는 철도 노선으로. 경부선에 이은 제2종 관선이며, 일제강점기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