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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22년 8월 4일 06시 집에서 출발해 동해로 가는 길 횡성휴게소 방향 오름길로 올라가는데 달리던 차가 속도가 떨어지면서 오르막을 힘겨워 한다,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강원도" 횡성휴게소다, 네비화면에는 엔진계통에 이상이 있어니 비상등을 켜고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가라는 안내가 뜬다, 현대진부센터 까지 50여km를 서행해서 왔다, 상태 점검 결과는 엔진 밋션이 나갔다고한다, 이제 막 1년이 조금 지난 새 차가 이게 무슨?일 밋션은 흔한 재고가 아니라 여기서나 강릉에서는 수리가 안될 수 도 있다고 했다, 진부A/S소장이 강릉센터로 연락을 해서 대책을 협의한 결과는 다행히 춘천센터에 밋션이 있어 강릉 직원이 춘천으로 가서 밋션을 진부로 운반해 와서 엔진교체를 하고 수리기간 약 3일 동안은 렌트카를 ..
해파랑길 33코스 추암해변에서 묵호역까지의 일기다, 2013년 8월 29일 용화레일바이크 역에서 출발해 추암 촛대바위까지 와서 이어서 동해시 북평읍 장터까지 그리고 그 이후 동해역에서 묵호항까지의 해파랑길 33코스의 이야기다, 이제는 택시든 버스든 뭐가 되였건 차를타고 타고 돌아가야 한다, 버스정류장을 찾다가 관광안내소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그러나 추암은 버스가 하루에 몇번만 운행하는 곳이라서 저녁 버스시간은 한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이제는 더이상 걸을 힘도 없다, 콜택시라두 부를까? 일단 추암에서 외부로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인 철길아래 저 작은 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간다, 이 추암역은 일반 열차역은 아니고 해안관광역이다, 터널을 나서니 간이정류장이 있었다, 여기서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버스를 ..
감추해변을 지나서 이제 묵호항으로 간다, 여기서 부터도 걷는길은 잘 정비 되여 있었다, 해파랑길 안내 표식과 리본도 보이고, 아마 동해시에서는 해파랑길 지도제작에서 부터 이정표 리본등 길관리를 잘하고 있는것 같았다, 한성해변과 선문암 500m라 안내되여 있어나 500m가 왕복으로는 ..
해파랑길 33코스는 2013년 8월 29일날 빗속에 추암해수욕장에서 북평장터까지 걸어면서 시작은 했어나, 다시 이길을 찾은 오늘은 2016년 4월 14일 이니 근 2년 8개월이 지났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이곳까지 멀기도 하지만 한번 찾아오면 며칠은 묵어면서 걸어야 하는 일정이래야 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