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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3코스-4, 금음어촌계공판장~후포해수욕장(2016,07,01)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울진구간 78,3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3코스-4, 금음어촌계공판장~후포해수욕장(2016,07,01)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7. 8. 21:25

금음어촌계 공판장을 나가서  금음1리 방향으로 간다,

백암회센타 휴게소로 연결되는 다리를 건너


해안으로 들어 간다, 굵어진 빗방울을 강풍이 온몸으로 휘감아 돌아 내린다,

도로로 올라왔다, 백암회센터 주차장으로, ~

동해대로 갓길로 계속해서 따라간다, 

다리도 건너서

바로 해안으로 들어 간다,

강한 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비를 뿌려 대는지, 다시 도로로 올라왔다,

방음벽이 바람을 막아 주니 한결 편하다,

이제 후포 삼율 교차로가 보인다,


심율 교차로 SK후포고속주유소도 있고,

이제 부터는 후포 해변이다

지금 부터 불어오는 해풍은 온몸으로 막아 내야 한다, 길이 이길뿐이니


삼율1교 아래 해변에 있는 다리도 지나간다,

위에 보이는 교량이 삼율 1교다,


이제는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비를 얼마나 덜 맞을까 가 아니라 어떻게 카메라를 보호할까 가 더 큰 문제다, 비는

맞을만큼 맞아서 젖을 만큼은 젖었다, 이제 더이상 젖을것도 없어니 

후포해수욕장 버스 정류장이다,

트래킹중에 나는 비가오면 그냥 비를 맞는다, 배낭속에 든 물건과 카메라만 보호되면,

비를 맞는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 좀 맞어면 어떤가, 그래서 항상 배낭속 물건들은 종류별로

비닐봉투에 넣어서 똘똘 말아 잘 챙겨 넣고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