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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4코스(후포항~기성버스터미널)-1,후포항~후포항등대공원(2016,07,02)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울진구간 78,3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4코스(후포항~기성버스터미널)-1,후포항~후포항등대공원(2016,07,02)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7. 9. 08:24

후포항에서 기성버스터미널까지 해파랑길 24코스 로 약 20km의 거리에 달하는 기록이다,

7월 2일 아침 5시경 후포항 민박집 창에서는 비내리는 소리가 요란하다, 배낭을 비닐로 한번 더 싸고 테이프를 감는다,

어제 처름의 강풍이 불더라도 간편하게 이동할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나서야 민박집을 나섯다, 

오늘은 날씨상태를 보아서 기성까지만 갈건지 아니면 다음 코스인 울진수산교 까지도 갈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울진 수산교 까지 25코스 종점까지 간다고 하면 오늘 걸어야 하는 거리는 약 43km가 넘는 거리다,

43km의 거리를 간다고 가정 하면 서둘러야 한다, 저녁 늦게 도착할수도 있어니까,

빗 속의 후포항




그리고 24코스 출발점이 있는 한마음광장 앞

일단 한마음 광장으로 들어간다,


한마음 광장을 나가면서 오른쪽 길을 따라간다,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가면 후포항 등대 공원이다,

잠시 벽화가 아름다운 골목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지금 올라온 동네도 돌아 보이고

후포항도 보인다, 그나마 내리든 비도 멈추고 날씨가 개이기 까지, ~

그리고 계단길 끝에는 그대 그리고 나, 찰영장소였든 집이 있었다,

그냥 평범한 시골 집이다,

내려다 보면 이런 집이다,


후포항과 후포항을 끼고 있는 후포시내

이제는 등대 공원으로 들어간다,



등대공원 제일 높은곳에 있는 정자, 남호정이다, 남쪽에 있는 호수라는 뜻일까?

이곳에서 우의를 벗고 티셔츠도 갈아입고 채비를 다시 했다

이른 아침이니 아무도 없다, 남호정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 멀리갈 준비를 다시한번 점검했다,

남호정 옆에는 오래되여 보이는 비석들도 있고

넓은 공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