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5코스-3, 망양해수욕장주차장~매화면경계(2016,07,02)

망양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국토대장정 팀과 헤여저 망양1리로 나간다,

빤히 곧은 일직선 길을 따라 망양해변을 보며 걷는다,

이곳에서는 이길이 해안길이다,

그래도 이곳에 하루에 몇번은 마을 버스가 다니는 모양이다,

망양 삼성모텔은 텅비여 있고 ~

주말이라  그런지 아라누리 펜션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냄새 풍기며 고기도 굽고 있다,

삼겹 한점에 소주 한잔이면 딱 좋을것도 같은데, ㅋㅋ

울진 망양정은 원래 이곳에 있었다, 이곳이 망양정이 있든 옜 터다,

이곳에 있든 망양정을 수산 왕피천 으로 옮겼다,

이제 망양 1리로 들어간다,

이어서 망양 2리

그저 빤히 보이는길 가도 가도 줄어 들지 않는 길을 걷고 또 걷는다,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바다 끝

아마도 저곳이 죽변항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확실한 것은 알수 없다,

바닷가 해안길인 망양로를 따라 걷다보니 이런 작은 공원도 있다,

주제는 울진대게를 알리는 공원이다,

그리고 오징어 판매장이 있다,

울진 비행장 뒷길에서 보았든 망양오징어 판매장 이정표가 가르키는곳이 이곳이였다,

그러나 오징어도 안보이고 사람도 없다, 뭐지?

그리고 길은 이제 동해대로와 나란히 함께 간다,

이곳은 망양1 교차로다

동해 대로와 해안도로인 망양로, 그리고 바다 가 나란히 뻗어 있다,

보이는 저곳이 망양 휴게소인가?

언덕에 있는 건물을 보고 걷는길 빤히 보이기는해도 좀처름 거리가 좁혀 지지 않는다,

이제 슬슬 지쳐가는시간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