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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영월동강 래프팅!! 출발점(2016년 8월 7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인천·경기·강원

영월동강 래프팅!! 출발점(2016년 8월 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8. 16. 11:21


백두산여행 뒷풀이격이 되여버린 귀국후 첫 일요일날인 8/7일 47인이 영월동강으로 갔다,

날씨가 많이 더우니 시원한 냇물에서 물과 함께 놀기에는 래프팅 만한게 없었기 때문이다, 프팅을

하기위해 도착한 영월 동강래프팅 출발점인 문산 1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 ^^

40여명이 넘는 인원이 이곳에서 래프팅을 한다,

처음인 사람도 있겠고 여러번 해 본 사람들도 있겟어나 기대반 설렘반으로 ~

어떤일이든 출발은 항상 설레이는게 아닐까? 오늘도 설레임은 모두가 다 마찮가지다,

출발점에서 금방 영월군 동강 거운1리 다리 를 지나서 작은 여울로 내려 온다,

작은 물결이 이는 곳이지만 모두들 재미있어라 소릴 지른다,

아마 이때는 적응이 안된 상태니 작은 흔들림임에 다소 겁이났든 모양이다,

한 배에 열명 이상 태우고 출발한 4대의 보트가 거침없이 물결을 가르고 내 달린다,

속도는 없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는것 같다,



서로 손도 흔들어 주고 ~

모두가 무척이나 재미있는 모습들이다,

하기는 노는 일에 애 어른이 따로 있을수 없어니

4대의 보트에 모두가 탓어니 다소 붐빈다,

5대가 움직이기로 햇는데 오늘 따라 1대가 고장이 나서 4대에 나누어 탓다,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함께 PVC나 고무로 만든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골짜기, 강 등의 급류를 타는 수상 스포츠다.  래프팅은 원시시대 사람들이 뗏목을 타고

수렵과 이동을 하던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990년대 들어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래프팅은 구령에 맞추어 일사분란하게 물살을 헤쳐 나가야 하므로 팀워크가 생명이다.


보트는 3~4인용, 10인용, 12인용 등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명 조끼와 안전모는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래프팅은 물이 있고 급류가 있는 곳이라면 거의

모든 곳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놀이다,



보트 한대에 전문 강사 한사람씩(검은 쪼끼를 입은 사람)이 있어니 안전하게 운행 하겠고

오늘 동강은 물살이 세지 않고 물의 수량도 그리 많지않어니 초보자들이 래프팅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문산 1리 동강레프팅의 출발점인 문산교 ~ 이곳에서 출발한 래프팅은 거운리 거운교 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