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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태안솔향기길 1코스 - 4, 가마봉전망대서 회목쟁이를 지나간다,(2016년 9월 4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충청·경상·전라

태안솔향기길 1코스 - 4, 가마봉전망대서 회목쟁이를 지나간다,(2016년 9월 4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9. 5. 22:20


길은 계속해서 오르 내림을 반복한다,

가는길 내내 이어지는 솔밭길은 솔향내음이 요동을 치지만 바람한점 없는 날이라 더운게 흠이다,


이곳이 가마봉 전망대다,

이곳에서는 여러갈래의 길이 없다,

그냥 가든길을 따라가면 되는 처음가는 사람도 길 잋어버릴 염려는 안해도 된다,


급하게 내려가고 다시 급하게 올라가는 길은 아니지만

수도 없이 반복되는 오르 내림 길은 사람을 지치게도 한다, 그러나 이길의 매력은 솔향기다,


그리고 고개만 들면 솔숲 사이로 바다가 보인다,

솔향기길 만대항에서 꾸지나무길 까지의 1코스의 거리는

약 10km에 이른다고 한다, 짧은 거리는 아니다,


가다가 힘들면 잠시 바다도 바라보고, ~




근욱골 해변도 지나가고,


샘너머 해변도 지나간다, ~ ~



이곳은 회목쟁이다, 왜 회목쟁이 일까?

솔향기 길에는 다른 곳에서는 좀처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지명이 많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알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