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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한양도성길(2) 숭례문(남대문) ~ 남산타워(2016년 9월 25일) 본문

Trail(둘레길)/한양 도성길

한양도성길(2) 숭례문(남대문) ~ 남산타워(2016년 9월 2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9. 26. 21:41


이제 숭례문을 떠나 남산으로 올라간다,

남산으로 올라가는 도로변에는 한양도성 성곽 일부는 남아있다,

남산공원 입구 ~

계단을 올라가서 성곽길을 따라간다,


시내도 내려다 보고

맑끔하게 복원한 남산입구 한양도성길 내부를 따라 올라간다,

이곳은 성곽 외부로도 올라갈수가 있는 곳이다,

성곽위로 보이는 성곽 담장을 여장이라 부른다,(성벽위 몸체부분위에 설치한 낮은 담장)

성가퀴 또는 살받이터 라고도 한다,

여장에는 대체로 총안(적에게 활이나 총을 쏠수있는 구멍)을 뚫었는데

비스듬하게 뚫어서 적이 가까이 왔을때 접근한 적을 공격하는 근(近)총안과 수평으로

뚫어 멀리있는 적을 효과적으로 공격할수 있게한 원(遠)총안이 있었다,

내려다 본 남산 한양도성

남산 백범 김구 광장 공원


안둥근의사 광장으로 올라간다,


이곳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다,

안중근의사 동상이다, 1967년에 청동으로 제작해 세웠든 동상이 40년세월에 많이 낡아서

2010년 하얼빈의거 101주년 기념일에 새로운 안중근 의사 동상을 다시 세웠다,

백범광장을 지나고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있는 곳을 지나 목멱산(남산)으로 올라간다,

숭례문에서 이곳 남산구간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옜모습으로 복원된 성곽을 따라 걸을수 있는 곳이다,

한양도성은 2014년 기준으로 전체 구간의 70%, 총 12,8km 구단이 남아 있거나 중건되였다,

오른쪽에 울타리를 친 곳은 남산 분수대광장 이였다, 이곳은 일제 식민통치의 상징물인

조선신궁이 건립되었던 곳이다, 이 곳에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항일의 핵심 인물인

안중근 의사 동상 등을 재 건립해 세운것은 항일운동 역사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기도 하지만 지금 이곳은

일제의 잔재를 모두 철거하고 서울 한양도성을 복원중에 있다,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 남산서쪽 봉우리는 누에머리를 닮았다 하여 예부터 잠두봉이라 불렀다,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내사산으로 둘러 쌓인 도심의 빌딩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대문구간은 성곽 외부에서는 성곽 탐방을 할수가 없다,

성곽내로 탐방길이 나 있지만 성곽위주가 아닌 남산을 오르내리기 위한 일반 탐방로 로 되여 있다,


케이블카 정류장 건물 옥상, 한두개씩 걸렸든 자물쇠가 더 이상 걸어놓을 빈자리도

 없을만큼 꽉 들어찻다, 그러다 보니 이 자체도 관광상품이 되였다, 남산정상부 어디든 열쇄를

채울수있는 곳은 모두 이렇게 빼곡히 열쇄를 채원놓은게 보이지만 이제는  이런장면까지 낮설지 않다, 

더욱이 이곳은 서울이 아니라 중국 어느 도시처름 온통중국인 관광인파가 넘처난다, 

남산타워 ~ 한강과 더불어 서울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남산에 있는 방송용 송신탑 겸 전망탑으로 옛 명칭은 서울타워지만 정식 명칭으로 부르지 않고 대부분

남산타워라 부른다. 또한 타워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에펠탑이나 도쿄타워 보다는 낮지만 해발고도까지 합하면

479.7m나 되며 서울 대기환경에 따라 타워조명이 붉은색, 파란색, 초록색으로 바뀐다,

남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맞은편 인왕산의 한양도성 성곽,

한양도성 순레는 목멱산인 이곳을 거처서 저 인왕산을 지나 다시 숭례문으로 돌아와야 완성된다,

(이 사진 ↓ 은 2015년 4월 18일 찰영한 참고 사진임)

목멱산 봉수대,  목멱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전국팔도에서 올리는봉수의 종착점이였다,

봉수란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변방의 정세를알리는 시각신호다, 평상시에는 한개의 신호를

올렸어며 변란이 생기면 위급 정도에 따라 2개부터 5개까지 올렸다, 목멱산 봉수대는 세종5년 1423년에 설치되여

1895년까지 500년간 존속하였다, 현재의 봉수대는 1993년 추정 복원한것이다,

(이 사진 ↓ 은 2015년 4월 18일 찰영한 참고 사진임)

남산 팔각정과 국사당터, ~ 남산 팔각정 자리는 조선시대 국사당이 있었든 자리다,

조선태조는 남산을 목멱대왕으로 삼고 이 산에서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국가제사만 지낼수있게 하였다,

남산 팔각정은 1925년 일제가 남산에 조선신궁을 지어면서 인왕산 기슭에 옮겨졋다, 제 1공화국때 원 국사당자리에

탑골공원 팔각정과 같은 모양의 정자를 짓고 이승만대통령의 호를 따 우남정이라 하였는데 4, 19 혁명이후

팔각정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이 사진 ↓ 은 2015년 4월 18일 찰영한 참고 사진임)

남산에 오르거든 정상 광장끝 내림길 옆에있는 국가기준점과

지리적 삼각점도 있다,


이해를 돕기위한 숭례문에서 남산터워까지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