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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3) 이채사거리~공릉천(2017년 2월 12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파주 4개코스

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3) 이채사거리~공릉천(2017년 2월 1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2. 13. 10:06

합정역 8번출구 홀트아동복지회 앞 버스정류장에서 2200번 버스로 도찯한 이채사거리 파주 출판단지를 지나간다,

합정역에서 이곳 까지는 약 30여분 정도가 걸린다,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방향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파주 출판단지 근린공원으로 들어간다,

가는길 우측에 넓게 펼처진 습지는 파주출판단지 생태공원이다,


근린공원 길 끝에서 2년전 이길을 답사했을때 6코스의 출발점인 였든 곳이나온다,

지금 6코스출발점은 동패지하차도 위로 옮겨졌지만 그때는 앞에 보이는 저곳에서 출발 스템프를 찍었었다,

길은 이제 한강과 자유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다,


문발 교차로도 지나간다,

문발교차로에서 차도 옆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가 있다, 그러나 차량 통행을 금지시켰음에도

이 도로가 이나면 안되는 차들은 이 도로로 다녀야 한다,

문발교차로 사거리 ~ 우리가 온길은 우측 파란색 자전거 길이다,

좌측은 자유로고, 자유로 바같은 한강철책,

그리고 한강이 서해로 흐르는 이곳, ~ 길은 점점 북쪽으로 이어진다,

걷고 ~

걷고 또 걷는다,

이렇게 일직선 길을 계속해서 걸을때는 함께하는 사람들과

오손 도손 살아가는 이야기에 빠저야 거리도 빨라보이고 시간가는 즐도 모르는게 아닐까?

 시국이 하도 어수선하니 날랏일 걱정도 해야 하고 집안의 사소한 이야기들도 하면서

그런게 오늘은 사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평화누리길 신촌동 쉼터 정자다,

2015년도 여름 이곳을 지날때 한 뼘의 그늘과 물 한모금에 행복을 느꼈든 곳이라서  더욱 반갑다,



귀가 아플만큼 달리는 차들의 소리를 들어며 걷다가 방음벽이 처진 길로 접어든다,

그리 높지도 않은 방음벽인데 차들이 달리는 소리가 확 줄었다,


주유소 앞에서 보이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 ~

저곳은 평화누리길 코스는 아니지만 오늘은 저곳에 들려볼 예정이다, 지난번 답사때는 가는길이 바빠서

올라가볼 생각도 못했든게 후회스러워서 오늘은 꼭 들려서 북녁땅을 보고 가야 겠다,

이제는 공릉천까지 왔다, 한강 철책은 공릉천 송천교를 따라 길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