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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4) 낙하IC ~ 내포리 쉼터(2017년 2월 26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파주 4개코스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4) 낙하IC ~ 내포리 쉼터(2017년 2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2. 27. 10:27


2월 12일 낙하IC에서 중단한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을 이어 가기위해 문산역에 09시에 집합하여,

버스를 타기위해 문산버스터미날 근처에 있는 재래시장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문산역 앞에서 직진해서 오른쪽 시내로 들어간다,


문산버스터미널 근처인 새마을금고 365코너와 붙어 있는 문산재래시장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034 번 마을 버스를 기다린다, 그러나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는다, 034버스 회사로 연락을 했더니

아직도 30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이다,

오늘도 가야할 길이 멀기 때문에 더이상 기다릴수가 없어서 택시로 이곳으로 왔다,



축구장 하나 뿐이지만 파주 제2공설 운동장이다,

소각장과 공설운동장 가운데 산길을 넘어간다, 이 길은 넓직한 임도가 나 있다,





주변에는 민가가 보이지 않는데도 길옆에는 운동시설이 되여 있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라는 것인듯 했다,

임도는 산책과 군용 도로인것 같고, ~



이제 임도는 끊어지고 우리는 이정표 시그널을 따라 도로로 내려간다,


도로로 내려서 서 잠시 길을 따라가면


이정표는 다시 임진강을 따라 길에 뻗어있는 자유로 방향으로 나가는 작은 개천을 따라 가라 일러준다,

자유로 변 아래에 있는 작은 정자 쉼터가 보인다,

이 쉼터는 내포리 쉼터로 평화누리길 도보 여행자가 쉬여 갈수 있도록 만들어 진 곳이다,

평화누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전거는 대부분 도로로 가고, 보행자는 산과 들 그리고 도로를 따라 걷는다,

자전거여행자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나 여행은 달려 지나가는게 아니라 내 두발로 천천히 걸어면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면서 해야 하는게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