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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6) 당동배수펌프장~반구정(2017년 2월 26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파주 4개코스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6) 당동배수펌프장~반구정(2017년 2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2. 27. 22:21


당동 배수펌프장을 지나 당동 어린이공원으로 간다,

위 사진에 보이는 녹색울타리를 다라가는길은 지난번에는 다닐수도 없을만큼 풀이 무성하게 나있는

당동배수지 뚝이 였었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단장을 해서 길을 만들어 놓았다, 얼어붙은 땅이 녹아 흙이 신발에

많이 묻어나기는 해도 동네길인 아스팔트 길보다는 한결좋다,

이곳은 당동 어린이 공원이다,

비록 미끄럼틀 하나와 놀이기구 몇개가 전부인 작은 규모지만 이런 외진곳에

어린이공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할 정도다,


금방 끝나는 어린이공원을 지나간다,

그리고 만나는 곧은 나무가 신기해서 ~


이 길은 당동삼거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로

산길은 산길인데 산길이라기 보다 그냥 언덕같은 길이다,

당동어린이 공원에서 금방 도로 로 내려선다,

2차선 도로 건너 좌측길을 따라간다,


사진 오른쪽 초록색 간판들이 보이는 곳이 당동삼거리다,



당동삼거리를 건너서

사목ic 가 있는 사목 삼거리로 간다,

앞에 보이는 곳이 사목 IC 다,

우리가 가는길은 사목 1리로 가는 2차선 도로를 따라 오른쪽길로 직진 ~


한때는 이곳 반구정 장어마을이 성업중이였든 모양이나

지금은 문을닫고 페가 가 된 집들이 많이보인다, 

꽤나 정성들여 꾸민듯한 장승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이곳은 무었일까?

헤이리 마을에서도 보았든 마늘 빵집이라는 간판이 있다, 수제 단팥빵을 만드는 가계 다,

빵맛이 어떻길래 이 향량한 곳에서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잇을까?

궁금해서 6개들이 한박스가 만원인 빵 두 박스를 삿다, 시장해서인가 아님 빵맛인가, 맜있다,


임진강가로 들어가는 자유로 사목1교다,

 저곳으로 들어가면 임진강나루라는 음식점이 있다는 간판이 보인다,

사목1교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라는 간판이 반겨준다, 이곳이 평화누리길 7코스의 종점인 반구정이다


7코스의 종점이기도 하지만

다시 평화누리길 8코스(반구정 율곡습지공원) 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