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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 1,군남홍수조절지(2017년 4월 23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연천 3개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 1,군남홍수조절지(2017년 4월 23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4. 24. 22:14


평화누리길 마지막 구간인 12코스 통일이음길

사를 하기위해 05시 38분전철을타고 도착한 소요산역 오전 8시경이다,

소요산역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53-? 버스로 전곡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버스 정류장 뒤편에 있는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전비



전곡버스터미널에서 다시 53-? 버스로 이곳 선곡리 마을회관앞 까지

집에서 나와서 거의 4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것 같다, 오는데 4시간 정도 걸렸어니 가는데도 4시간은 족히 걸릴테니

멀다, 참 멀다, ~ 그래서 평화누리길 완주는 비록 거리는 191km 정도 지만 쉽지 않은 길임은 분명한것 같다,

선곡리 마을 회관에서 군남홍수조절지로 가는길 ~

선곡교도 지나고 ~


군남홍수 조절지 입구에 있는 평화누리길 11코스 종점이자 12코스 출발점인 아치문,

평소에는 블로그에 얼굴이 나오는 사진은 잘 올리지 않지만 오늘은 예외다,

사진에 찍힌 사람 11명에 찍사 한사람 하면 모두 12명의 많은 인원이 평화누리길 마지막 구간에서 기념찰영을 한다,

결국 오늘은 12명의 많은 인원이 7 ~ 8시간 뒤면 다시 신탄리 역에서 인증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이다,

이곳에서 부터 장장 24km의 먼길을 가야 신탄리역이다,

신탄리역에서 소요산역으로 가는 17시 08분 열차를 타자면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 그 다음 열차는 너무 늦어니까?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평화누리길 마지막 구간의 첫발을 내 딛는다, 시작이 반 이라니 멀지만 용기를 내서 ~

언덕을 올라 서면서 내려다 보이는 임진강 군남 홍수 조절지 댐,

이곳 임진강에 군남땜이 있는가 하면 이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한탄강에도 한탄강 홍수조절지 땜이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연록의 새싹들이 반겨주는 언덕을 따라 올라간다, 

산길이지만 산길 같지 않은 임도길 ~ 그것도 연록의 숲속으로 걷는 멋이란?

내려다 보이는 임진강 군남 홍수 조절지 땜

콘크리트 구조물 땜이기는 해도 그 자체가 자연속에 녹아 내린듯 하다,

곱다, 정말 꽃보다 더 아름답다, 봄에 찾아오는 새순이 이렇게 아름 다웠든가?

임진강을 내려다 보며 걷는다, 가끔은 이렇게 임진강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하고

길은 이제 선곡리에서 옥계리로 접어든다,

옥계리에는 이름도 유명한 연천 로하스 파크가 있는 곳이다,



연강 나루길 팻말이 보인다,

평화누리길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이길은 연강 나루길이 였든 모양이다,

연강 나루길이든 평화누리길이든 이름이 중요한게 아닐것 같다,

 오늘은 새싹이 전해주는 연록의 아름다운 봄의 색을 마음껏 즐기며 걷는다,


연강나룻길 7,7km 안내도 도 있다,

연강나룻길 뿐만이 아닌 모양이다, 이정표에는 여울길도 있다,

그러나 모두가 강을따라 걷는 이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