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6) 연천허브빌리지~군남홍수조절지(2017년 4월 9일)

허브빌리지를 지나고 북삼교 아래도 지나서 둔전나루로 들어간다,

둔전나루 인진강 뚝을 올라가서 북삼교로 올라가는길, 이곳은 뚝길에서 북삼교로 올라가도록 계단이 설치되여 있다,

연천 북삼교,

북삼교에서 보이는 군남홍수조절지,

이 홍수조절지 땜은 최북단 땜으로 북측의 수공을 대비한 최전방 시설이다,

문제는 이북에서 한꺼번에 수공을 강행할때 이 땜만으로는 감당이 안될수도 있다고 한다,

결국 어느정도 물이차면 수문을 열어야 하는데 그럴경우 한꺼번에 많은물이 임진강으로 흘러내리게 되는건 불가피하다고 한다,

이제 다리위에서 군남홍수조절지를 보는것은 끝났다,

이제는 다리 밑에서 연결된 저 길을 따라 조절지로 올라가야하기 때문이다,

가는길 옆에 쉼터가 보인다, 저곳에서 잠시 둘러 앉았다,

쉼터에서 둘러보는 위쪽의 군남조절지 땜,

그리고 방금 지나온 아랬쪽 북삼교

오늘 이곳에서 함께 먹을려고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긴급 공수 해 온 골뱅이에 소주 한잔~

이 정도면 렉서리한 평화누리길 여행이 아닐까?

점점 더 가까워 지는 군남땜,

북삼교도 다시 한번 돌아보고 ~

앞 서거니 뒷 서거니 이렇게 12명의 길동무들이 함께 걷는다,

길 옆에 붙어 있는 임진강 유래 ~

장장 19km의 거리중 이제 500m 남았다는 이정표,

조절지 땜 옆에는 펜션도 있고, ~

이제 두루미파크에 도착했다, 이곳이 군남홍수조절지 땜이 있는곳이다,

공원한켠에 있는 멋스러운 건물,  용도는 화장실이다,

땜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 붙어 있는 땜 전경 사진,

땜에는 생각보다 담수량이 작았다, 언제나 비워두는 땜인 모양이다,

홍수조절지에서 선곡리로 나가는 도로변에 있는 평화누리길 11코스 종점이자

12코스 출발점 인 아치문

스탬프투어이니 이곳에서 도장을 찍고 인증샷도 하고 선곡리로 나간다,

선곡교를 지나,

선곡리마을회관 앞으로 왔다,

자주는 아니지만 선곡리 마을회관 앞에서 55번 버스를 타고 전곡 공용 터미널로 가서

그곳에서 다시 소요산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오늘 우리는 전곡행버스를 기다리느라 40여분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