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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경 왕부정거리와 동당성당(2018년 1월 13일) 본문

해외 旅行/중국북경여행

북경 왕부정거리와 동당성당(2018년 1월 13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1. 26. 20:47


서울에는 명동이 있고 도쿄에는 신주쿠가 있다면

북경에는 왕부정이 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북경에서 젊은이들을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가 왕부정이다,

북경의 명동이라 불리는 왕부정 거리는 베이징의 대표적 번화가로

외국 관광객들이 꼭 한번 들러는 명소 중 한곳이다, 1,5km정도 되는 거리에

백화점, 쇼핑센터, 전문쇼핑몰 등 원하는 모든것을 살수 있는 곳이다,

북경시백화점

왕부정백화점이 나란히 붙어있다,

삼성 애플은 물론 LG 케논 소니 등 이름있는 제품은 다 있느것 같았다,

왕부정 이름을 만든 이곳은

왕푸징 王府井 이란 명나라시대 여기에 왕부(왕족 저택)의

우물이 있었든 곳에서 유래되였다, 우물이 있든 장소에는 맨홀형의 기념비가 지면에 붙어 있다,

바로 그 우물이 이곳이다,


각종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이 곳에서


고풍스럽고 멋진 성당 건물을 만나게 된다,

이곳이 북경의 동당성당 이다, 동당성당 이란 자금성의 동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동당성당은 황제폐하의 병을 고처준

천주교에 감사하면서 황제가 하사한 성당이다,

북경의 대표적인 상업가인 왕부정 거리에

1655년 청나라시대에 지어진 이 성당은 1720년 지진으로 파손되여 다시 지어지고 

1807년 화재로 소실되여

1884년 다시 지어졋어며, 1900년에 다시 파손되여 1904년 다시 재건 되였다,

이렇게 오랜 역사가 있는 성당이지만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무신론자고 종교를 믿지 않는다,

1949년 중공 정권 수립이후, 공산당은 무신론을 주장했고

종교를 제국주의 의 중국 침략에 사용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며 탄압했다,

문화혁명 시기에 이르러서는

전 중국의 종교 활동은 완전히 중단 되기도 했다,

1979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개혁 개방은 경제성장을 가져왔고

중국사회에 영향을 미처 많은 사람들이 신앙종교의 기회를 다시 얻게된다,

그럼에도 아직도 종교 활동에는 제한이 있다,

동당성당 내부다,

종교조직의 발전은 중국공산당 권위에 도전하는 위험을 초래할것으로

우려하는 공산당의 걱정이 우리와 같은 완전 자유로운 종교생활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이제 동당성당도 나와서 다시 왕부정거리로 들어섯다,


이 동상이 있는곳이 롯데백화점이 였엇는데 이제는 흔적이 없다,

이제 나가는길에 백화점 건물 내부로 들어가 본다,


또한 왕부정거리는 먹거리 천국이기도하다, 

움직이고 맺는것 모든것을 다 요리를 해 먹는다는 중국을 가장 실감할수 있는 곳이

왕부정 거리라고 들었는데 오늘은 다음 일정이 바빠서 들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