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화원 이허위안(I-ho Yuan) - 7, 자혜해 智慧海 (2018년 1월 14일) 본문
이화원 지혜해 智慧海 (颐和园 智慧海,zhìhuìhǎi,이허위안 즈후이하이)이다,
불향각에서 본 전경으로, 패루 현판에 중향계라는 글씨가 보인다,
지혜해 에서 불향각으로 직접 내려오거나 올라갈수는 없는 구조지만
지혜해 앞 패루에는 3개의 문을 만들어 놓았다, 사람은 다니지 못해도 부처님은 다니시는 모양이다,
이화원 지혜해는 중향계의 북쪽 만수산 정상에 있다,
건륭년간(1750년)에 처음 지어졋어며, 2층으로된 종교건축이다, 지혜해는 불교 용어로,
지혜가 바다같고 불법이 끝이 없다는 의미다, 지혜해는 목조건축의 구조를 모방하여 전체 구조를 벽돌로 쌓아
만들어 대들보가 없다, 그래서 무량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전당내에 무량수불(无量壽佛)을
모셧기에 무량전으로도 불렷다,
지혜해 로 들어간다,
이제 저 작은 쪽문으로 들어가야 지혜해와 만날수 있다,
지혜해 작은문으로 들어가기전 옆 공터에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의 몸통색이 마치 페인트를 칠한것 처름 흰색이다,
그런데 나무는 소나무처름 생겼다 중국은 백색 소나무가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 겠다,
지혜해 건물이다, 왼쪽은 패류고 오른쪽건물이 지혜해다, 남향으로 너비 7칸, 오색유리기와, 헐산식지붕,
외벽은 전부 황, 녹, 유리기와로 장식했고, 지붕 일부에는 자색 청색을 끼워넣어 화려하고도 산듯한 건축 색체를 형성했다,
앞쪽 문동위에는 지혜해 편액이 뒤쪽에는 길상운 편액이 있다,
지혜해와 중향계는 벽돌 구조였기에 1860년 불길에도 살아 남았다,
다만 전단내 목제 불감은 모두 소실되였지만 광서 14년인 1888년 줄향계 유리 패루와 지혜해 유리전을 재건했다,
광서26년 1900년 팔국연합국 침공시 지혜해 벽면의 작은 유리불상들이 적지않게 소실되였다,
이 사진들은 지혜해 끝으로 나가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이다,
지혜해 수미좌식 위벽, 벽면에는
천여개의 작은 불상들이 하나 하나 끼워저 있는데 유리불상이라 한다,
지혜해를 나가는 문옆에는 기념품인 불교 용품을 파는 작은 점포도 하나 있다,
지혜해 의 담장을 따라 나간다,
이곳이 조금전에 올라온 불향각으로 연결되는 문이다,
올라오면서 볼거는 어느정도 보았어니 불향각으로 들어가지 않고 직진으로 만수산 길을 따라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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