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만리장성 - 3, 팔달령장성 북1루, (八达岭长城, 바다링창청)(2018년 1월 15일) 본문
여기가 만리장성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다,
주차장 매표소에서 끊어온 입장권은 이곳에서 검표를하고 들어간다,
들어오는 앞 출입구 사진이 없어 들어오고나서 후면을 찍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전시되여 있는 주물대포 만리장성에서
저 대포를 사용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여하튼 성(城)이란 전쟁을 대비하든 곳이니 무기가 진열되여 있는게 자연스럽다,
팔당령장성 출입구에서는 장성으로 올라가는 계단 양쪽 갈림길이 있다,
남성(南城)과 북성(北城)이다,
왼쪽에 있는 남 성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을 뒤로하고
오른쪽인 북성(北城)으로 올라간다,
돌아보니 남南 1루樓가 보인다,
처음으로 올라간 너른 성곽에서 일단 기념사진부터 찍는다, 중국인들이 바다링창청이라 부르는
팔달령장성은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 5A급 관광지로 국가중점문물보호물이라는 엄청긴 이름으로 중국관광명승지
40선의 으뜸이고 전국 문명여행 풍경시범구 라고 하며 북경시내에서 60km 떨어진 옌칭셴(연경현)에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알든것 보다는 조금은 이해가 어럽다 그러나 그런것 까지 다 알 필요는 없을것 같고 만리장성을 즐기면된다,
이곳 바다링창청은 완리창청(만리장성)의 정수이자 명나라시대의 장성(長城, 창청)을 대표하는곳이다,
명 홍치(弘治) 18년 1505년에 지어진 바다링관청(관성)은 가정 18년 1539년에 바다링관청 동문을 수리했어며, 가정 30년인
1551년에는 바다링관청에서 서북부로 3리정도 떨어진곳에 차다오성(차도성)이라 불리는 병영을 지어 병력을
주둔시켜 수비하게 함으로서 바다링의 전초기지로 삼았다,
명대 <창안커화(長安客话 장안객화)>에는 "길은 여기서 부터 갈라지지만
모두가 바다(팔달)로 통한다", 라고 했다, 옜 이름 바다링은 관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이곳에서 보이는 산 능선 모두는 장성이 이어저 있다, 꼬불 꼬불 이어진 장성
누군가는 말한다, 용이 용트림 하는 형국이라고? 그럴까, 보는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은 다 다를테니 깊이 생각할건 없다,
금방 들어온 팔달령장성 출입문과 앞 광장,
이곳이 팔달령의 관문이다,
이제 북 1루樓로 왔다,
만력 10년인 1582년에는 관청 서문을 새로 지으면서 약 80여년간의 시간을 들인
바다링창청과 관청의 연결공사가 마무리되였다, 각각 흙으로 만든 보루를 통해서 서로 마주볼수 있게 되였어며
성의 호위가 강화되였고, 봉화 경보시스템이 구축되는 등 방어체계의 틀이 잡히게 된다,
한참이나 머물럿든 북 1루(樓)를 지나간다,
루(樓)를 통행하는 문은 양쪽에 있는 아치문인데 한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좁다,
북 1루를 지나가니 아래로 내려가는계단이 있다,
안내는 하성통도 라고 되여 있다, 우리말로 하면 글자로는 지하통로라는 말이고 성곽으로는 암문이라는 뜻이다
암문은 숨겨진 문으로 적이 모르게 병력이나 물자가 성 내외부로 이동하는 비밀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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