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만리장성 - 5, 팔달령장성 북4루, (八达岭长城, 바다링창청), 2018년 1월 15일 본문
팔당령장성 제 4루가 보인다 ,
저곳에 올라서면 팔달령지역 장성 일대가 가장 잘 조망되는 곳중 하나다,
달에서도 보인다고 하는 인류가 만든 최대의 문화유산 중 세계 7대 불가사의 인 만리장성^^
중국역대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세운 방어용 성벽이다,
통일왕국 이였든 진나라를 시작으로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부분적으로 건축했든 성곽을 연결하고 증축해 지금의 모습이 되였다,
북 4루릉 올라가는 오른쪽 성 바같에 있는 비석에는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고는 남자가 아니다 라는 뜻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팔달령
이곳만 틀어막어면 아무리 많은 군사가 처들어 온다고 하드라도 절대 뚫리지 않을것 같은 지세다,
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눈에도 그렇게 보이니 신이 내렸다는 전략가들이야 절대 이 점을 간과할수 있었겠는가,
북 4루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얼마되지 않은 거리지만 경사도가 조금 높다보니 모두 다 힘들어 한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다닌길이라 계단 돌이 딿아있어 다소 미끄럽기도 하지만 한발 옮기는게 싑지만은 않다,
그래서 죄없는 안전 난간 쇠 파이프만 힘주어 잡고 올라간다, 내려 가는것도 마찮가지다,
올라오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팔달령과 그 뒤로 길게 이어지는 남쪽 성곽이 보인다,
저 성곽의 끝은 어디일까?
이제 북성 4루(樓)다,
4루에 올라섯다, 4루에서 보이는 주변 산 준령은 끝이없이 길게 이어지며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그 길고 험준한 산준령을 따라 어디가 끝인지 알수없는 하얀색 비늘이 빛을 발하는 거대한 한 용이 놀고있는것 같다,
아랫녁에서 보든 광경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다,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보고 아무리 둘러 보았자 어디가 어디인지? 미처 알길은 없지만
그저 멍하니 정신줄 내려놓고 넋이 나간듯 바라본다,
이 성(城)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여 어디까지 흘러 가는것일까?
파노라마 처름 이어지는 성 길을 눈으로 바라보는 것 마저도 끝이 다 안 보인다,
만리장성이라 했다, 그러면 그 거리는 얼마나 될까? 만리니까 단순 수치는 4만km 인데
그러나 동쪽 산하이관을 출발하여 서쪽 마지막 종점인 자위관까지 6300km 이고 전체길이는 3741km 라 한다,
뭐가 맞는지는 나도 잘모른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라는 말도 모자라는 듯하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로마의 콜로세움, 페루의 마추픽추,
뭐 대충기억하면 이런것들인데 모두 불가사의 한 문화유산이기는 하지만 가희 상상 그 이상이다,
내려다보니 이곳에는 모노레일이 연결되여 있는것 같다,
어디서 출발해서 이곳까지 올라오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저 모노레일을 타고 이곳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은 아마 강심장을 가진 사람들인가보다,
또 다시 보고
그것도 모자라 다시 한번 더 둘러본다,
그러다가보니 모노레일이 출발 하려는 움직임을 느낀다,
출발선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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