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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경 雁栖湖(옌치후) - 1,국제회도(國除會都) 및 안서호(雁栖湖),(2018년 1월 17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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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雁栖湖(옌치후) - 1,국제회도(國除會都) 및 안서호(雁栖湖),(2018년 1월 1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2. 15. 12:30


북경 시내에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안서호 雁栖湖 는

매년 봄 가을에 기러기떼가 날아와 서식하기 때문에 기러기 안(雁)을 써서 안서호라 했다고 한다,

2001년 AAAA급의 여행지로 선정되었고 2014년 APEC정상들의

비공식 회의가 이루어진 곳으로 호수둘레는 16km 달하며 유람선등의 다양한 종합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지금 달리는 고속도로는

2014년 APEC정상회의 교통편의를 위해 건설한것 같은 모습이다,


고압 전선과 고속도로가 나란히 가는 풍경도 흔치는 않은데

평지만 보이든 북경이 이제 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 산이 보이는 곳 까지 가야 안서호가 있다,


고소도로출구(IC) 나간다,




그러고도 한참을 더 달려서 횃불같은 큰 기둥 2개를 보면서 나가면

북경 안서호국제회의장으로 가는 길이다,

안서호국제회의장 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긴 조형물이 있고

입구 옹벽에는 큼지막하게 안서호 국제회도 라 붙어 있다,

국제회의를 하는 도시다, 허허벌판에 국제회의를 위한 회의도시 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멀리서 봐도 국제회의장 정문은 철통같이 잠겨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경비도 삼엄한 이곳에 안서호국제회의장이 있다,

옌치후(雁栖湖) 국제회의센터 건설은 오염없는 베이징을 보여 주기 위해 건설 한것이라 한다,

입구에는 차도 못세우고  사진 찍는것도 못하게 한다고 했지만 

모르는척하고 카메라를 디 밀고 한장,  큰 행사때가 아니면 텅비여 있는 건물인데, 왠 철통경비?

잽싸게 입구를 지나서 차가 오는쪽으로 가서

직진방향으로 가다가 회의장 일대를 돌아본다,

좀 전에 보았는 국제회의장 메인 건물 뿐만이 아니라

부속 건물과 호수 그리고 호텔까지 보인다,

부속 건물들을 예술적으로

건축해 놓아서 호수가에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