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감(国子监,guó zǐ jiān,궈쯔젠) - 1,(700년 역사의 太學 - 2018년 1월 18일)

국자감 배치도 (위는 공묘, 아래가 국자감 이다,)

전국중점문물보호물(단위)로 국가 2A급 관광지인 국자감은 북경시내 둥청구(東城區,동상구)의

청셴제(成賢街, 성현가)에 있다, 1956년 수도 도서관으로 시작한 국자감은 1988년 고대의 대학으로 대외에 개방된다,

2005년 수도 도서관이 이전하고 2006년 국자감과 쿵먀오(孔庙)가 들어서면서 베이징 쿵먀오 및 국자감

관리처가 생겻다,

국자감(国子监) 앞 마당은 (태학문 앞)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용화궁 입구에서 국자감까지 의 국자감 거리는 좁은 2차선 도로 로 주차공간이 없는 곳이니

국자감(国子监) 행사용 주차장인가보다, ↓ 태학문 앞이다,

태학이라는 선명한 현판이 선명하다, 역사문화 관광지로 유명한 국자감(国子监)은 한나라시절

가장 높은 학부인 태학(太學)으로, 진나라 때는 국자학(國子學)으로, 당나라 때 처음으로 국자감(国子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곳 베이징의 국자감(国子监)은 원 대덕 10년 1306년에 지어저 현재까지 7백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원, 명, 청나라 3대의 나라에 걸쳐 국가 최고의 학부 및 교육행정관리 기구로 유명했든

국자감(国子监)은, 명나라 초기에는 북평군학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영락 2년 1404년에 다시 국자감으로 호칭이 되돌려지고

광서 31년인 1905년에는 학부를 세우고 국자감(国子监)을 없애므로 국자감의 역사적 사명에 종언을 고했다,

国子监 태학문으로 들어간다,

국자감(国子监) 3번째 문에는 4개의 기둥과 7개의 좌석(坐石)이 있다,

이 문이 류리파이팡(琉璃牌坊, 유리패방)이다,

류리파이팡 정면에는 위안차오차자오쩌(圓校敎澤,원교교택)

후면은 쉐하이제관(學海䓆观,학해절관)이 각각 새겨져 있는데 이는 건륭 황제가 직접 친필로 쓴 것이다,

류리파이팡(琉璃牌坊,유리패방)위에는

황실 유리기와 로 덮여 있는데 이는 황가에서 배움을 향한 가르침을 중요시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류리파이팡 문으로 보이는 국자감(国子监)중심 건물이 피융(辟䔨, 피옹)이다,

또는 벽옹대전(薜雍大殿)이라고도 부른다,

유리패방, 우측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는 차비정(車碑亭)이 있다,

국자감(国子监) 피융(辟䔨,피옹) 또는 벽옹대전(薜雍大殿)은

한백옥석 난간으로 둘러싼 원형수로 를 파서 물을 채웠고 피융은 정사각형으로 건축했다,

국자감(国子监) 피융(辟䔨,피옹)좌측에도

국자감(国子监) 피융(辟䔨,피옹) 우측에도, 원형으로 물을 채워 피융(薜雍大殿,벽옹대전)을 둘러 싸고있는 구조다,

원형 수로 안에 있는 피융(辟䔨,피옹)은 정사각형 구조로 동, 서, 남, 북에 각각 나 있는 문앞 돌다리를 통해 물이들어와 채워진다,

그래서 언제나 피융환수(辟䔨睆水,물로 둘러싸인 피융)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모양의 경관을 만든 이유는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이 영원히 교화한다는 의미를 담고있어며,

피융(辟䔨,피옹) 전당 안 천정은 하늘에 핀 꽃을 형상화 한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동, 서, 북, 3면 으로는

건륭, 도고앙, 함봉,등 3명의 황제가 친필로 쓴 현판이 걸려있어며, 궁전 중앙에는 옥좌, 어의, 어안, 용병등 황가에서 쓰든

가구및 물건들이 있는데 이는 건륭제가 피융(辟䔨,피옹)에서 강의할때 쓰둔 물건들을 그대로 보존 한 것이다,

황제는 매번 피융(辟䔨,피옹)에서 시학할때 국자감 학장이 황제를 대상으로 강의를하면 황제는 손수

강의 내용을 받아적고 전 관료및 학생들은 피융(辟䔨,피옹)주위에서 이를 경청했다, 강의가 끝나면 국자감(国子监)에서는

황제가 직접 기록한 내용을 모든 관청과 각 성의 유학 강의소로 보내 이를 공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