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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국자감, 구경후 금정헌 중식(2018년 1월 18일) 본문

해외 旅行/중국북경여행

국자감, 구경후 금정헌 중식(2018년 1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2. 27. 13:00

국자감에서 나와서 국자감 거리를 나간다,

이거리가 국자감가(國子監街)라는 안내 현판도있는 것을 보니 오래된 거리임은 분명하다,

오래된 마을치고는 이렇게 깔금하게 잘 정비가 된 골목도 있고,

도로변으로로는 이렇게 간판을 내건 상점이 즐비했다,

官弟院胡同(관제원호동)이라는 팻말이 붙은

골목길 동네도 있다,

국자감가 와 관제원호동 을 지나서 지하철 용화궁역 사거리를 건너

하천이 있는 곳 다리를 건너간다,

다리를건너 조금 더 가니 북경인재시장이라는 간판이 있는데

무었을 하는곳인지는 알수없다, 그 옆으로 울긋 불긋한 등을 많이 매달아 놓은곳이 찾아가는 식당이다,

큰 건물이 였었는데 이곳이 금정헌이라는 음식점이다,

24소시영업제일가 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말로는 24시간 영업점이라는 뜻일것 같다,

1층 입구 좌측 카운터 앞에서 대기 번호를 받아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사람을들

호출하는 중국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게 문제였다, 북경에서 유명한 음식점이라니 그래도 기다릴수 밖에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속에 묻혀 약 30분정도 대기를 하고서야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국수도 나오고

고기도 나왔는데 음식이름은 모른다,

잘 찍어서 만들어 놓은 카다록을 보고 시켰어니

우리로 치면 뽁음밥 정도

이집 에서는 유명하다는 만두까지 ~

시킨 종류가 많어니 먹다보니 배는 부르는데 무슨 맜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겟다,

이집 앞 입구에 위 처마에는 많은 패들이 붙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띠이는 게 국가오점급주가 였다,

전국주점주가평정위원회(全國酒家酒店 坪定委員會) 라는 뭐 잘모르지만 어마어마한 단체 이름으로

다이아몬드 5개가 그려진 패 였다, 우리로 치면 무궁화 5개정도 일까?

이런 패가 1층 처마 끝에서 끝 까지 붙어 있는것을 보니

꽤나 이름이 있는 업소인것 같다,

현관 회전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전에 용화궁에서 본듯한 불상이 있었는데

종업원이 향을 갈고 나서 정성을다해 절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보아 대단한 믿음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음식점인것 같기도 했다,

한 건물을 통채로 쓰면서도 빈 자리가 없었든 음식점 금정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