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여행 - 51, 연길 노래방,(2016년 8월 1일 월요일)

연길시내 번화가에 있는 새천년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여행계약시 마지막날 밤 노래방 이용과 술과 안주 그리고 무제한 시간까지 계약이 되여있었다,

그래도 사실 이곳으로 가기 전까지는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다,

중국 연변 삼족오 여행사에 계약이 되여 있어니 약속은 지키겠지만 비용을 핑게로

허럼한 창고 같은 곳에 노래 반주기 한대 두고 있는 곳으로 가는게 아니가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이정도 수준이면 강남 룸 규모였다, 끝까지 약속을 지켜준 여행사측에 감사,~

어찌되였거나 우리가 쉽지만은 않은 백두산여행을 와서

이렇게 노래방까지 함께 했었다는 인증샷을 찍었다, 이것마저 여행의 기록이고 추억이 아닌가,

식당에서 일차로 한잔씩 했음에도 분위기는 국제 정상회담 수준이다, ㅋㅋ

진짜 이 아자씨 이래두 되나? ㅠㅠ

근데 누가 이렇게 짖궂은 사진을 찍었지? 이 사진은 안올리고 싶었는데

찍은분 성의를 봐서 올린것이니 찍어신분 자수 혀, ㅋㅋ 그래도 뭐 이정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