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23-3(동춘역~인천홈플러스청라점)갯골호수교~인천항3부두(2018년 4월 12일)

갯골호수교에서 인천중구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이 있는 곳으로 건너간다,

이곳에는 인천중구문화원, 중구문화회관, 중구국민체육센터 등이 있는 인천중구 문화체육 복합구역이다,

갯고을호수교를 건너서 아래녁 바다 방향으로 본 뚝방길

그리고 갯골호수교 위쪽으로 본 하천변

모두 하나같이 잘 정비되여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곳에는 상류로 가는 인천 둘레길 이정표가 보인다,

갯골호수교 건너편에 잇는 경인방송국

이제는 곱게핀 벚꽃을 즐기는 시간이다,

잠시문화회관 정문 쪽으로 들어 가다가 다시 돌아 나왔다,

앞 공간이 주차장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두고 도로로 나가기가 그렇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벚꽃을 볼 욕심으로

건너편 하천가에 설치한 그늘막과 하천을 바라볼수 있도록 만든

계단및 의자 대용 골계간 구조물이 보이고 하천에는 분수대도 설치되여 있다,

벚꽃길은 한참을 더 이어진다,

올봄 유행어 중 꽃길만 걸어라는 말이 있는데 올해는 유독 곷길을 많이 걷는다, 

이제 뚝방 꽃길이 끝나고 이곳 도로에서 좌측으로 꺽어서 간다,

그다음 서해사거리 고가도로를 지나가니 롯데팩토리 아울렛이 보인다,

저곳도 사전 계획시 중요지점중 한곳이다,

길은 다시 인천항 방향으로 가야 한다,

고가도로 아래서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면서 서해사거리를 돌아보니

맞은편에는 건널목이 없고 대신 저렇게 멋스러운 육교가 있다, 육교에는 월미관광특구 중구에서 다시만나요 라고 쓰 놓았다,

서해사거리 건널목을 건너서 인천항으로 간다,

첫번째 만나는 주유소 옆길로 들어간다,

지도에서 알려주는 길이다,

한진인천저유소도 지나고

별 왕래가 없는 듯한 길을 따라간다,

항만 하역 장비가 보이는곳

한진 마크가 해안 울타리에 걸려있는 곳 까지 왓다,

길은 없고 철조망 울타리만 있어

안으로 들여다 보니 수입 물품이 마당 가득히 쌓여 있는게 보인다, 아마도 한진 터미널인듯

그리고 인천항 남문이다,

분명히 지도에는 이곳으로 가라고 되여 있는데 분위기가 이곳으로 들어갈수 없는듯 하다ㅡ

화물차들만 바쁘게 들날거리는 남문을 포기하고

조금전에 직진으로 오든 큰 길로 간다,

다음 사거리 좌측이 인천항 제 3부두 임을 알리는 이정표

고가도로 아래로 보이는 건너편 예식장이 보인다

그랜드웨딩홀 예식장이다,

길가에 피여난 한떨기 라이락 꽃, 라이락은 아름다운 꽃에 비하여 토질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꽃나무다,

  색깔도 흰색에서 부터 연보라색 등으로 각각의 색들이 어우려져 피여 한 폭의 그림처름 꽃이 피고 꽃이 진후  열매는 향료로 쓰여진다,

그래서 라이락은 꽃과 열매 모두 아름다움과 향기를 주는 꽃이기도 하다, 

인천항 3부두 입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