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3-2(동춘역~인천홈플러스청라점)갯골호수교까지(2018년 4월 12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23-2(동춘역~인천홈플러스청라점)갯골호수교까지(2018년 4월 1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4. 00:30송도3교 교차로를 건너서 아임도해안공원으로 가는길 초입 해안 인도
인도를 모두 걷어내고 공사중이다,
도로 로는 위험해서 도저히 갈수 없어니 공사중으로 파헤처 놓은 해안길 인도가 있든 자리로 따라간다,
바다 위에는 인천대교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그 너머로는 인천항 크루즈부두 방향으로 신도시 건설이 한창 진행중인게 보인다,
인천대교를 건너편으로는 송도국제업무단지가 보인다,
공사중인 길을 따라 아임도 해안공원을 지나간다,
이곳에서는 인천대교 고속도로 바다위 교량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공사중인 해안가를 계속 따라가는데 이번에는 못들어가게 막아놓았다,
그뿐만이 아니라 도로로 나가는 길도 막혀있다, 갈곳이 없다 그렇다고 돌아갈수도 없다,
그래서 할수없이 막아놓은걸 구조물을 밀치고 들어갔다,
온통 불퉁불퉁한 흙길로 앞에보이는 고속도로 까지 갔더니
이곳은 파헤처 지지 않고 그대로다,
이렇게 말끔하게 잘 만들어 놓은 인도를 왜 파헤처 공사를 할까?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교량은 제 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라 스여저 있다, 그대로 이해하면
제 2경인고속도로에서 인천대교로 연결되는 도로라는 뜻인가보다,
이제는 이 바다를 건너 가야한다,
앞에 다리가 보인다,
그러나 지도에는 저다리를 지나 다음에 있는 인도교를 건너가게 되여 있었다,
바다방향으로 보니 인천신항국제여객터미널(2019년 준공예정)에서
인천항 남항으로 연결되는 멋스러운 다리도 보이고 썰물로 바다물이 빠저나가 먼곳까지 갯벌이된 바다 한가운데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들어가 있다, 저렇게 열성적인 것을 보니 고기가 잡히기는 하는 모양이다,
위에서 보이는 첫번째 다리가
옹암교 였지만 일단 다음에 보이는 배수문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옹암교에서 부터의 인도는 데크길이다,
갯물유수지 빗물펌프장이라 안내되여 있다,
그럼 이곳부터는 바다가 아니라 강?이라는 이야기다,
데크길이 끝나니 이렇게 잘만들어놓은 길이 나온다,
처음으로 보는 인천 둘레길이라는 이정표가 붙어있다,
길 만드는 거야 인천시 자유지만 뭐 이런 길도 있었는지? 일단은 듯는게 처음이라 ~
인천시둘레길이면 어떻고 다른 이름의 길이면 어떤가?
나는 오늘 해안을 따라 걷는 서해안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가는길 건너편에 경인방송이 보인다, 지도를 보면서 몇번씩이나
사전에 길을 도상 연습을 할때 경인방송은 멏번씩 체크를 해서 그런지 아주 익숙한 이름이다,
경인방송이 보이면 또 한곳이 보여야한다,
그렇게 사전에 연습을 많이 했어니까? 그게 바로 앞에 보이는 저 인도교다,
인천둘레길로 불리는 이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건너갈 인도교는 점점 더 가까워진다,
인도교 옆 작은 광장에 도착했다,
갯골호수교라 부르는 모양이다 무슨 뜻일까?
이곳도 인천 둘래길이다,
일단 다리를 건너간다, 그런데 이건 다리가 아니라 두서너 곳의 작은 섬을 다리로 연결 해 놓은것 같다,
작은섬에는 꽃나무를 심고 의자를 만들어 쉴수 있는 공간도 만들고 작은 정원을 꾸며 놓았다,
하류에는 지나온 갯골유수지 배수펌프장이 보이고
상류는 이런 전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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