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23-1(동춘역~인천홈플러스청라점)송도3교 교차로까지(2018년 4월 12일)

구로역에서 인천행 특급을 타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해

동춘역에 도착한 시간이 08시 경이 였다, 4번출구로 나가서

동춘역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길은, 좌 우 없이 그냥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이정표가 설치되여 있는 길도 아니고 해안에서 가까운 길을 따라 걷는 길이라 다음이나 네이버의 길찾기 안내를 따라 가기 때문이다,

가는길 아파트 상가에 편의점이 있었다, 이곳에서 도시락으로 아침을 때운다,

아침 이른시간에 문을 연 식당도 흔하지 않지만 더욱이 이곳은 아파트 밀집 지역이라 식당을 찾아 가자면 먼길을 우회 할수도 있어니

우선 먹거리가 될만한게 있어면 첫번째 보이는 곳에서 무조건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게 먼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하다,

편의점 앞 주차장에 봊꽃이 만개했다,

서울에는 벚꽃이 지는데 이곳은 이제야 활짝 피였다,

동춘역에서 송도3교 교차로 로 가는 방향의 첫번째 사거리가 소금밭 이다,

예날 이곳은 염전이였을까?

소금밭 사거리 다,

계속해서 아파트 단지 가운데 대로를 따라 간다,

나사렛 국제병원 이라는 병원도 있다,

동춘 119 안전 센타와

연수구청소년 진로 지원센터,와 동춘1동 동사무소도 있는 길을 따라 간다,

길 건너 편에는 동춘 초등학교가 있고

인천 여성 광장이라는 큰 건물도 보인다,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

가는길에 보니 벚꽃이 활짝 핀 언덕으로 올라가는 산책로도 있다,

왼쪽 담장에 있는 건물은 상이군경 요양소 라는 간판이 보인다,

영어로 라마다라고 쓴 큰 간판이 보이는것을 보니 호텔? 인거 같은데?

이제부터 이 일대 전체를 개발하는 부영 현장이 있었다,

그 규모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다, 조금은 멀지만 탑 형의 구조물이 보이는데 일단은 저곳까지 가야한다,

저 구조물을 지나 다리를 건너가면 송도 경제 자유구역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이곳이 송도3교 교차로다, 직진으로 인도 건널목을 건너서

다시 오른쪽 인도 건널목을 건너 해안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