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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0-8,(평택호~매향3리선착장)매향리회센타~매향리선착장(2018년 4월 16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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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20-8,(평택호~매향3리선착장)매향리회센타~매향리선착장(2018년 4월 1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4. 30. 13:00


매향리 회센터 버스정류장이다,

회 센터인데도 횟집은 건너편에 몇 집만 보일뿐 적막감마저 든다,

이제 화성방조제로 들어간다,

오늘 화성방조제를 건너갈 것은 아니고 화성방조제 절반 못미처 있는 매향3리 선착장까지가 오늘 목표다,

일단 왼쪽 바닷가 뚝으로 들어간다, 이쪽은 바다가 보이는 쪽이다,

방조제와 해안에는 길게 군경계 철책이 이어져 있다, 마치 평화누리길 철책길 같은 그런 모습이다,

군 경계초소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 해안도 군 작전지역인듯 하다,

인도 는 나무랄데 없이 잘 나 있다,

저녁노을에 바다는 빛이 반짝거리고

남양만방조제 앞에 떠있는 큰 화물선도 보인다,

저 배는 남양만에 앞에 있는지 아니면 평택항 앞에 있는지는 이곳에서는 분간이 잘 안된다,

남양만과 평택항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이다,

남양만과 평택항 쪽으로 보이는 공장 시설물들도 보이고

내 측으로는 화성방조제로 생겨진 간척지가 끝없이 이어저 있다,

서해바다와 철책 그리고 방조제

그냥 보이는것 만으로도 낮설지 않은 풍경이다,

평택항인지 남양만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안에 밀집되여 있는 공장들

아마 여기서 보이는

가까운 곳은 남양만이고 조금 멀리는 평택항인듯 하다,

그러다가 중앙분리대가 없는 곳까지 와서 방조제 내측으로 건너왔다,

이곳 방조제는 비교적 차량통행이 뜸한 곳이라 건너는 왔지만 무단횡단이다, 반칙 벌금은 외상,

바닷가보다 내측은 화단도 있고 한결 분위기가 낮다,

우선은 바닷바람을 덜 맞아서 좋다,

내측 간척지에 있는 빗물 처리장도 보이고

낚시꾼은 없지만 새들은 유유히 놀고 있다,

방파제 치고는 비교적 아늑한 방파제가 화성방파제 인듯,

길 옆에 17 이라 쓴 간판이 보인다,

이 간판은 방조제 거리 표시로 1,7 km라는 뜻이다,


간척지 에는  도로도 만들어저 있는게 보인다,

전주를 따라 길게이어저 있는게 도로다

2.2km 지점을 지나간다,

이간 또 무슨 시설물 들일까, 배수지 인가?

건너편에 보이는 선착장,

이제 오늘의 목적지에 다 와가는듯 하다,

그래도 아직 갈길이 멀다,

당겨서 찍은 사진이니 이직도 한참은 더 가야 할것같다,

그러나 선착장은 언제나 그곳에있고

나는 점점 더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고 있어니 곧 보게되리라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막은 방조제지만

여름철에는 푸르른 빛으로 그늘까지 주면서 맞아줄듯한 그런 방조제길이다,

전선주 가 일렬로 세워줘 있는 곳이

도로인데 가끔은 화물차도 한대씩 지나가는게 보인다,

이제 선찾장으로 다가 간다,

신호등도 보이고 건널목도 있다,

매향3리 버스정류장이 도 있다,

오늘은 이곳에서 버스로 돌아가고 내일 다시 이곳으로 버스로 돌아오면 될것이다,

화성방조제 지도와

사업 개요 안내

이 자료들은 이곳 안내판에 전시되여 있는 것을 찍은것이다,

맞은편에서 선착장으로 건너간다,

작은 광장 중앙에 있는 화장실,

그리고 작은 공원

선착장에는 작은 배들이 조용히 쉬고 있다,

선착장으로 건너와서 본 지금 내가 들어온 곳인 맞은편 모습

이곳에는 선착장에서는 매향리방향으로 나가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그렇게 둘러보고 있는데 학원버스처름 생긴 작은 버스가 오고있었다, 이곳에서 버스는 하루에 몇번만 있다고 들었다, 

어디로 가건 무조건 타야한다,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볼 필요도 없이 무조건 손을 들어 버스를탓다

급히 탄 버스가 도착한 곳이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조암 터미널이다,

예정에 없든 곳이지만 난 오늘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내일 새벽 오늘 타고온 버스로

매향리 선착장으로 돌아가서 오늘에 이어 대부도로 올라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