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16-2(태안버스터미널-이마트서산점)평천4리(후생촌)정류장~진장리버스정류장(2018년 4월 19일)

평촌4리 후생촌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가는길

개울이있어 길이 끊어진다,

평천교 아래길은 이렇게 들어가서 

개천 위에 나있는 길을 건너서 다시 돌아 나와야 가든 길이 이어진다,

도로 옆으로 난 길은 이렇게 이어진다,

200,m 전방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표시가 있다,

가는길에는 반도자동차 운전학원이 있고

맞은편 길 건너에는 LPG충전소가 있는 곳도 지나간다,

앞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은

인평1리 운전학원 버스정류장이다,

32번국도 옆으로 나있는길은 이렇게 큰 길로 합류했다가

다시 갈라지기를 계속하면서 서산방향으로 간다,

도로옆으로 나 있는 길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는 아니다,

그러나 인접한 집들과 공장으로 드나드는 차들을 못다니게 하지는 않는 도로다,

다음에는 인평교차로가 있다는 예고 표지판이 있고

도로 옆으로 난 길로

인평교차로 방향으로 올라간다,

가는길 옆 밭에는 마늘이 꽤 큰 밭에서 재배되고 있었다,

서산 당진 태안은 마늘이 유명한곳이다,

32번국도 옆으로 길게 나 있는 인평저수지다

지금은 낚시하는사람들이 보이지 않지만 인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인평교차로 아래에 있는

안전 반사경에서 비친 내모습을 한장

그리고 위 도로에는 인평1리버스정류장이 있다,

또 잠시 큰 도로로

올라가서 따라 가다가 다시 옆 길로 내려간다,

롯대택배가 있는 곳을 지나서

모텔도 지나가고

인평2리 버스정류정도 지나간다,

이 마을이 인평 2리 마을이다,

인평 2리에서 조금 더 가니

서산시 펄봉면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이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인 모양이다, 

그리고 길 옆에 있는 안내문 하나가 발목을 잡는다, 굴포운하 안내다, 조금전에 인평저수지를 지나오기는 했지만

갑자기 평지에 운하라는 말이 나오니 놀랍다, 안내지도에 따르면 태안 인평저수지에서 굴포운하구간이 6,8km정도 이어지고

지금 이 지점이 운하가 있었든 곳이라니 그래서 안내되여 있는 작은 글씨를 크게 확대해서 다시한번 읽어본다,

굴포운하는 고려인종12년 1134년에 조선현종10년 1669년까지 535년간 삼남지방의 세곡을 서울로 안전하게

조운하기위해 시행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운하건설의 유적지로 태안읍의 동쪽에 위치한 인평리저수지에서 약 2km정도

떨어진 가로림만과 연접해 있는 서신시 팔봉면 어송리 경계에 있다고 하며

굴포운하구간 6,8km중 개통된 약 4km구간은 남북으로 형성되여 있어며 이미 간척사업을 시행해 현재 논으로

사용중에 있고 미개통된 2,8km 구간중 확인할수 있는 지역은 약 700m(폭 14~63m)이며 습지로 양편에 잡목이 우거진 상태다,

현재유적으로는 태안읍 평천리 3구 124번지(약 600평)에 남창지가 있어나 현재 사유지로 논밭으로 경작을 하고

있어며 북창지는 태안읍 도내리2구 지역으로 사유지에 밭으로 사용중에 있어나 주춧돌로 추정되는 유적만이 존재 하고 있다,

여풍창터, 상, 중, 하창터는 태안읍 인평리 지역으로 전해오고 있어나 그 실체는 확인하기 어렵다,

고려때 13창 중 하나로 전해오는 영풍창터는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3구 782번지 약 1700평 창계마을로 현재 주민이 거주하며

밭으로 변형되였고 밭뚝에는 조창이였을때 배를 정착시키기위한 꾸지나무가 있었다 하나 현재는 없는상태다,

또한 순성진터는 굴포개설년도 같은 11세기경에 굴포개설 공사에 관한일, 조운으로 삼남에서 올라오는

세곡을 임시 저장하였던 곳으로 서산시 팔봉면 진창리 984번지내 지역으로 현재 향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고 있다,

위 안내문을 자세히 탐독해보니 이런 엄청난 역사가 이곳에 있었다는게

실감이 나지않고 또한 이런 역사적인 유적은 매입을 해서라도 반드시 복원해서 관리해야 하는게 맞다,

도로건너에 사당이 있길래 그먕 한장 찍은것뿐 특별한 의미는없다,

잘 알지도 못하고

진장리버스정류장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