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6-3,(태안버스터미널-이마트서산점)진장리버스정류장~서산충전소까지(2018년 4월 19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6-3,(태안버스터미널-이마트서산점)진장리버스정류장~서산충전소까지(2018년 4월 1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15. 06:00진장리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계속해서 올라간다,
진장 2리 버스정류장도 지나가고
진장2리버스정류장 앞 지하통로 를 나가면
폰타나리조트 캠핑장과 폰타나리조트, 진장2리 경노당등이 있는 마을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가는 길 오일뱅크 주유소도 있다,
계속해서 길은 이어지고
진장생태통로가
있다고 안내판이 있어나 도로 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팔봉산으로 가는 길 예고 안내, 이정표도 보이고
억대영농조합법인도 있다, 이곳에서는 생강종자를 비롯해
마늘, 생강, 고구마, 양파, 천일염, 벌꿀, 화분, 로얄제리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이였다,
팔봉산방향으로 가는 어송교차로다, 서산은 계속해서 따라가면된다,
이렇게 일직선을 쭉뻗은 길은 사실 걷기에는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만 특정 목적지를 찾아가는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그러나 이런길에서는 도로만 좋을뿐 보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렇게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한다, 다시 어송 지하통로로 내려간다,
어송2리 버스정류장도 지나가고
서해안 가구백화점까의 앞길도 지나간다,
서해안가구백화점이라고 해서 조금 큰 매장에 볼거리라도 있는줄 알고 갔는데 그냥 간판만 백화점이다,
서산 IC 21km 서산 10km 아직도 가야할길은 먼데 가는길마저 올라갓다 내려갓다를 반복하고 있어니 재미가 없다,
더욱이 아침 05시부터 찾아온 태안이다, 조금은 지친다, 그러나 이야기 꺼리만 있다면 좋을텐데 ~ 태안과 서산경계에 있든
굴포운하와 같은 눈에 확띠는 이야기도 없고 그래서일까 조금 심심해 지는 구간이기도 하다
옆길에 있는 주유소, 이곳 주유소 이름은 팔봉산 주유소다,
이곳 팔봉산은 이름그대로 8개 봉우리산이지만 해발 362m의 아주 낮은 산이다,
팔봉산(361.5m)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솟아 있으며, 8봉중 가장 높은 곳은
3봉으로 높이가 362m다. 산세가 수려하며 탁 트인 산세가 절경으로 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 산이지만 워낙 홍천 팔봉산이 유명하다보니
서산팔봉산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산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은 원래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했더니
매년 12월 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도 하다,
우리사회는 도심권이나 외곽지역이나 주유소가 참 많다, 그러나 주유소는 차가 기름을 넣을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여행자에게도 아주 필요한 시설물이다, 이런 농촌길에서는 기본적인 생리문제를 해결해야 할때는 주유소가 천사다
아니면 자연에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것마저도 마땅하지 않을 때는 아주 난감하기 때문이다,
벽돌공장을 지나간다, 이곳에서 벽돌을 크레인이 달린 차로 실어나르는 사장님은 젊은 여자분이다,
손수 크레인을 조작해 벽돌을 차에 옯겨싣고 운반중 벽돌이 떨어지지않게 밧줄로 고정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 바쁜 중에도 지나가는 사람에게 깍듯이 인사를 했다, 처음에는 내게 하는줄 모르고 두리번 거렸더니 재차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이런 힘든 일을하는 것도 쉽지않을텐데 이렇게 웃어면서 자신의 일을 즐기는것을 보니 대단하다, 박수를드린다, 화이팅!!
가는길 옆에 소금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는 간판이 있다,
천일염을 직거래 하는 장터라는데 간판의 탈색으로 보아 꽤나 오래된 곳인듯 했다,
서신시 팔봉면 이다,
이렇게 간판하나 까지 찬찬히 훌터보면서 32번 국도 옆길을 걸어간다,
이곳을 이렇게 지나가는 이런 여행은 두번 다시는 없을 것이다, 또 이병이 도저서 도보여행을 한다고 해도
또 다른 지역을 걷을 테니까, 그래서 가면서 보이는 모든게 새롭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거다
소금오는소리를 듯다가 보니 앞에 아주멋스러운 건물이 보인다
외진곳에 있고 건물에 돈을 조금들인듯한 저런 모습의 건물은 거의가 관공서에서 하는 무슨 박물관이나
전시관같은 그런 건물일 가능성이 높다, 가는길이니 저곳에 들려서 잠시 쉬여가야 겠다,
그리고 입구를 찾아가는데, 헐 ~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입구에 간판이 있는데 멀어서 보지못했다, 호텔이라? 외진 곳에 있는 호텔치고는 외관이 카페스탈이다,
타임 드라이브 인(Time Drive In) 호텔도 지나간다,
이런 호텔까지여기에 언급하는 이유? 이런 이야기라도 쓰지않어면 할이야기 꺼리가없는 외진 곳이기 때문이다,
작은 언덕을 올라간다, 언덕위에는
그리고 내림길에는 또 무슨 이야기가 기다라고 있을까?
언덕 위에는 서진레미콘이 있다,
서진레미콘 앞을 지나서
작은 마을이 있는곳으로 내려 간다,
인지면이다,
이제부터는 서산시 인지면으로 행정구역이 바뀐다,
그리고 도로 건너에 보이는 SK서산충전소,
아번 편의 일기는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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