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6-1(태안버스터미널-이마트서산점)태안버스터미널~평천4리(후생촌)정류장(2018년 4월 19일) 본문

서해안 일주(해남 땅끝-김포)/충남·서천,보령,태안,서산,당진,아산

서해안국토종주 16-1(태안버스터미널-이마트서산점)태안버스터미널~평천4리(후생촌)정류장(2018년 4월 1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15. 05:00


아침 05시 버스를타고 목동신트리 아파트입구로 갔다, 그곳에서는 700번 버스로 부천소풍시외버스

터미널로 갈수있기 때문이다, 이번 일정은 태안버스터미널에서, 서산으로 당진으로 평택호관광지까지 올라가야하는

서해인일주 여행을 해야하는 일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05시 30분에 도착한 목동신트리 아파트입구 정류장에서는 부천으로 가는 700번버스가

140분 후에 도착한다는 메세지가 뜬다, 결국 이 버스는 아침시간에는 운행을 안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택시로

구로역으로 이동해 전철로 온수역, 부천 상동역으로 간후 부천소풍터미널에서 태안가는 버스를 타고 태안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경,  결국 집을 나서서 태안까지 찾아오는 길에만 5시간이나 걸렸다,

 지금까지 올려진 사진은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정류장과 매표소다,

역 대합실 상가에 있는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아침을 먹고

오전 10시 반경에 태안버스정류장을 출발한다,

일단 오늘은 당진까지가 목표다

터미널 사거리를 지나서

한발 한발 당진으로 가는 걸음을 재촉한다,

태안은 시 가 아니라 군소재지인데도 아파트 숲에 쌓여 있는 도시다,

SK 주유소도 지나고

그렇게 태안시내를 차츰 벗어나가니 앞에 고가교가 보인다 아마 저곳쯤에서

서산으로 가는 길이 있는것 같다, S-OIL주유소도 지나간다,

이곳은 평천교차로다,

이제 태안시내길을 벗어나서 32번 국도 서해로를 따라가야한다,

교차로 아래로 자나가서

인도 건널목을 건넌다,

그리고 32번 서해로 국도 아래에 있는 길로 들어간다,

이길은 잠시 32번국도와 나란히 가는 길이다,

서산은 육쪽마늘이 유명하다는 지역이다, 그래서 일까

마늘밭이 많이 보인다,

밭농사 일손이 바쁜 농부들이 씨를 뿌린다,

이들은 씨를뿌려서 수확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는데 나는 한가하게 길을 걷고 있다니,...

도로 건너편에 태안 전통시장 입간판이 있다,

여행은 저런곳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면서 즐기는 것인데 나는 지금 길을

잇기위해 바쁘게 걸어야 한다, 여행은 다 같은데 여정이 다르다,

평천육교가 있는 곳도 지나간다,

도로 옆으로 이어지든 길이 끊어지고 이제는 갓길을 걷는다,

이 사진은 온길을 다시 돌아다 본 사진이다,

갓길을 따라 부지런히 걷는다,

시간을 지체 한만큼 오늘 가야 하는 일정이 바쁘기 때문이다,

길건너에 있는 화동초등학교를 보면서 지나간다,

그리고 도로 옆으로 내려서서 화동교치로 로 간다,

화동교차로 에 있는 태안 농협주유소도 지나간다,

농협주유소 뒤에는 태안군 의료원과 상례원이 있다, 상례원은 장례식장이다.

태안의료원에서 32번 국도로 들어가는

구길 진입도로를 따라간다,

도로는 서산으로 일직선으로 달려 가지만

나는 32번국도 옆 마을 농로를 따라 걷는다,

그러다가 만난 반사경 그기에 비처지는 내모습을 셀카 대신 찍는다,

조금만 여유가 있어면 핸드폰으로 셀카를 잘 찍을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핸드폰으로 해야하는 일이 많다,

첫번째는 내가 걷고있는 모든 기록(걷는 지도와 시간,등)을 해주는 앱을 실행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네이버와 다음의 길찾기로 현재의 내 위치를 확인해가며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폰을 사진

용도로까지 쓰기에는 조금 복잡하다, 행여라도 기록을하는 앱이 오 동작이라도 한다면  기록을 위해

갔든 길을 다시 가야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태안기아서비스센터도 지나간다,

그리고 길은 다시 32번국도와 합처지는데

끝에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이 버스정류장은

평천4리(후생촌)버스 정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