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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7-6(서산이마트-당진하이마트)647지방도 당진시계~성당초등학교(4월 21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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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17-6(서산이마트-당진하이마트)647지방도 당진시계~성당초등학교(4월 2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18. 05:30

이제 당진으로 들어간다, 시계를 지났어니 이곳은 당진땅이다,

이곳은 당진시 구룡동 815번지 일대로

앞을 지나는 647지방도로 이름도 이제는 역천로 로 바뀐다,

이곳에는 주유소와 휴게소 건물이 페기로 남아있다, 대지도 수천평은 되는 듯한 넓은 공간에 한때는

고개를 넘어가기전 당진의 마지막 쉼터 휴게소로 이름깨나 날렸을법한 휴게소가 647 지방도에서 32번 국도가 생기면서

모든차량이 도로가 좋고 거리가 잛은 32번국도를 이용하는 바람에 647 지방도는 죽은 도로가 되고 이 휴게소도 문을 닫은 모양이다,

세상일은 한곳이 편해지면 또다른 한 곳이 그로 안해 고통을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기는게 다반사다

이세상 어떤일도 영원할것 같지만 영원한게 없는게 진리다,

언덕을 내려서서 구룡삼거리로 간다,


당진시 구룡동 에 있는 중원산업가스 충전소다,

일반 차량용이 아니라 공업용이다,


신길이 나고 나서 메어터지든 이길은 이제 한적한 농촌 도로로 변했다,

그래도 여전히 차는 다닌다,

길 옆에는 원구룡리 라는 마을 이름이 적힌 비석이 있다,

해그루 면천맛김 공장도 있는

647지방도 역천로를 따라간다,


이제 구룡삼거리가 가까워진다,


구룡삼거리에는 구룡동 마을회관과

알뜰주유소가 있다,

이곳 구룡동 삼거리 주유소 옆에 있는

일오삼 기사식당에서 하나뿐인 메뉴인 찌게로 아침겸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당진 8km라는

이정표를 보면서 당진방향으로 간다,

이렇게 직선인 빤히보이는 길을 갈때는 사실 많이 무료하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않기 때문이다,

그런생각을 하며 걷는데 앞에 뭐가 보인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면 학교가 있는 곳이다, 학교 앞으로 가기 전 구룡교 를 건너가니

하천 둑에 이런 안내판이 설치되여 있다,

내포문화숲길 과 원효깨달음의길 이라는 다소 거창한 길이름이 있다,

길 이름을 붙인곳으로 들어가는 하천둑 길이 보인다,

이렇게 제방을 따라가는 길인 모양이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노란색 건물이 학교다,


성당초등학교는

1941년에 설립되여 2018년 현재 학생수가 101 명이나 되는 학교다

성당초등학교 버스정류장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