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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1-7(군산역-종천우체국)구암버스정류장~부내초등학교(4월 2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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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11-7(군산역-종천우체국)구암버스정류장~부내초등학교(4월 2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6. 08:00


이제는 21번 국도를 따라 간다, 이 도로는 최근에 개통된 도로로

신길은 굴곡없이 직선으로 주욱 이어지고 구, 길은 그 옆으로 따라가는 도로다, 

산천교차로를 다음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산천버스정류장이다, 이곳 인근에도 민가가 없다,

그러고보면 나중에 인근 토지에 집들이 들어서면 이용할려고 미리 만들어 놓은 곳일지도 모르겠다,

21번국도 신도로 옆에는 이런 길이 있다,

승용차나 농업용 장비는 다닐수 있을 만큼의 도로다,

오른쪽 옆 마을이 있는 곳이

종천면사무소가 있는 면소재지다,

다음 교차로는 화산교차로 인데

종천면사무소와 화산리로 연결하는 사거리다,

앞에 보이는 저곳이다,

종천면사무소


이곳이 화산교차로다,

종천면사무소로 가는 도로와

신길 아래로난 화산리로 들어가는 도로,

저곳으로 들어가면 종천면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에서 버스는 면소재지로 들어기지않고 이곳으로 지나간다,

면소재지에 사는 사람들은 이곳까지 나와야 버스를 이용할수 있는 마을이다, 옆에보이는자전거는 버스를 타려는 사람이

타고와서 세워둔 것처름 보인다,

화산사거리도 지나서 계속길을 따라 올라간다,


길건너편에 모텔과 호텔이 보인다, 이름이 호텔이니 조금은 비싸겠지만

오늘저녁 잠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버스라도 타고 이곳으로 나와야 하겠다, 그래서 유심히 보고 간다,

다음날 아침에야 알았지만 저 호텔 앞으로 버스가 다닌다,

이제 도로옆으로 난 길도 끊어젓다,

길이없어니 어쩔수 없다 신길로 올라간다,

고개 언덕을 구비 돌아서


내려가니 다시 옆길이 있다,

옆 길로 들어가서

당정사거리 교차로도 지나간다,

당정사거리를 지나서 신길 아래 있는 길로 계속해서 올라간다,

비닐하우스가 보이는 곳

그곳에는 할아버지 한분이 밭일을 하고 있다, 꽤나 넓은 밭인데 저일을 언제 다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보니 저분은 거동도 불편했다, 젊은사람들이 떠나고 없는 농촌의 현실이 실감난다,

신길 아래로해서 반대편 도로로 간다,

당정리버스정류장이 있다,


당정리 버스정류장을지나 언덕을 넘어가니

구길과 신길을 모두 이용하는 현대주유소가 있고

주유소를 지나 조금더 가니 부내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