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15-4(백사장항-태안버스터미널)청포대교차로~쪽다리교차로(4월 28일)

청포대교차로다, 청포대 교차로 사거리에서는

청포대해수욕장이 가까운 거리다,

그리고 길건너 사거리 왼쪽에 청포대 쎈셋수련원이 있었다,

나는 이 수련원 으로 들어갔다, 편의점 간판이 보였기 때문이고 주차장에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의점도 잠겨 있다, 시간은 슬슬 늦어가는데

여하튼 그러면서 청포대 사거리를 지나간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쉬운점은

이곳에서 청포대로 들어 갔어야 했다, 이곳에서 청포대는 5~10 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였는데

그리고 해안을따라 달산포와 몽산포를거처 남면 몽산포 교차로로 나왔어면 길도 아름답고 거리도 비슷한데

다시 갈수도 없고 아쉽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렇기는 하지만 이미 게임은 끝났다,

남면으로 가는 길은 큰 도로 옆길이다,

이제는 큰 도로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내려다 보면서 걷는다,

이 버스정류장은 청포대버스정류장이다,

양념채소연구소라고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있다, 원래는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이 였어나 지금은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로 양념과 채소를 연구하는 시설로 바뀐 곳이다,

한식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생강, 고추, 울금, 마늘,등을 연구하고 테스트해서 좋은 품종을

만드는 연구가 주 목적인 곳이다,

길은 이제 언덕을 내려가서

갓길을 따라 달산포 교차로까지 가야

남면으로 들어가는 도로와 만날수 있어니 그냥 갓길로 따라간다,

달산포 교차로다,

오는 차를 마주보고 가는길이니

달산포교차로 애서도 왼쪽길 옆으로 들어간다,

길은 이런 농로다,

특이한 점은 도로에 이렇게 방벽이 설치되여 있어면 꼭 샛길이 있었다,

방벽은 근처에 민가가 있다는 뜻이고 민가가 있어니 소음 때문에 방벽을 설치했을것 같다,

길옆 밭에서 고추를 심는다는 할배 할매도 만나고

대로를 달리는 차 소리가 조금 시끄럽기는 하겠지만

양지바른 곳이라 살기는 좋을것 같은 동네다,

사진에 보이는 하늘이 하얀게 아니다, 내 카메라 상태가 지금 이렇다,

이렇게 큰길 옆 샛길로 가다가

지하통로를 통해서 반대편으로 간다,

반대편 들녁은 이렇게 보인다,

그리고 양잠교차로를 지나간다,

양잠 교차로를 지나 오른쪽 들녁을 보며 걷는다,

마침 옆 밭에는 고추를 심고 있었다,

이 큰 밭에 이 많은 고추를 심는 분은 달랑 할머니 한분이다,

그렇게 가다가 보니 남면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무조건 남면으로 가야하는 첫번째 이유는 그래도 면소재지 쯤은 가야 밥 먹을데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다,

그래도 가는 내내 옆으로 펼처지는 농촌 모습은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고장 나 있는 카메라지만 아직은 사진이 찍히니 계속해서 찍었다, 물론 영 못쓸것 같은

사진들은 수도 없이 버리기는 했지만

태안 12km 이제 남면가서 밥먹고 느긋하게 가도 될것같은 거리로 좁혀젓다,

오래 길을 걷다보면 12km 정도의 거리는 이미 다 간것처름 느껴지는 착시도 있는 모양이다,

큰 도로 옆 요런길을

부지런히 걸어서 쪽다리교차롤까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