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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3-8 (해남황산면사무소~영암삼호읍가내항)영호주유소-금호방조제(2018년 5월 16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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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3-8 (해남황산면사무소~영암삼호읍가내항)영호주유소-금호방조제(2018년 5월 1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4. 05:30

영호주유소를 나가면 이런 삼거리가 있다,

이 길은 금호방조제를 건너오는 하행 차들이 별암마을이나 영호리로 들어오는 삼거리다

그러나 상행 차량은 이길을 이용할수 없고 다음 교차로에서 들어 와야 한다,

도로 건너에는 금호호와 금호배수갑문이 보인다,

다시 2차선 도로를 따라

별암여객선터미널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가는길 왼족에 자연과 사람들 민박집이 있다,

 요즘은 영업을 하는지는 알수없다, 오늘은 아직도 10km 이상을 더 가야하는 일정이라서다,

자연과 사람들 민박집 연락처

그리고 앞에 보이는 도로는 금호방조제에서 화원반도 끝까지 가는 해안도로다,

화원반도 끝에는 목포구항로 표지관리소가 있다, 화원반도는 소백산맥 지맥이 서남해안으로 이어지며 형성된 반도다,

별암승강장 이 고가교 아래에 있다, 이곳은 별암교차로다

 이 승강장에서는 해남과 우수영관광지 그리고 진도 등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있다,

그러나 버스 운행시간은 하루 8회 정도다,

고가교 아래를 지나서

별암여객선터미널 방향으로 간다, 마을 입구 첫집은 슈퍼고 그 다음부터는 횟집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제일 먼저 바다를 둘러본다,

오른쪽에 보이는 방조제가 금호방조제다, 나는 잠시후 저 방조제를 건너가야 한다,

그리고 바다에 뜨 있는 어선들과

방조제에 앉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날씨가 꾸물거리는 날이 아니였다면

아름다운 별암 바다 전경을 사진에 남길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여객선터미널 입구에는 화장실이 있고

목포에서 하루 3번씩 운행한다는 여객선은 보이지 않는다,

아침에 황산면소재지를 출발할때 슈퍼에서 산 빵과 우유로 아침을 때운후

지금 이시간까지 아무것도 먹을수 있는 곳이 없었다, 보이는 첫집 돌고래 횟집으로 들어간다,

회덮밥 한 그릇으로 점심을 먹었다,

시장이 반찬이라 했든가 정말 맜있게 잘 먹었다, 회덥밥 식대는 10,000 냥이다,

점심도 든든하게 했어니 이제 길을 가야 한다, 잠시전에 들어왔든 별암교차로 로 들어간다,

들어올때는 직선으로 난 길로 왔지만 나갈때는 왼쪽으로 돌아간다, 금호방조제를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

금호방조제 별암 쪽에 있는 작은 도로변 공원이다,

공원을끼고 위 도로로 올라간다, 삼거리에서 건널목 신호를 확인해도

좌우를 잘 살피고 건너야 하는 건널목이다,  뻥뚤린 도로라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들도 있다,

금호호다, 좌측에 보이는 섬은 금호도다,

지금은 방조제로 육지가 된 곳이지만 원래는 섬이다, 금호도는 해남군 산이면 이다,

이제 금호방조제를 건너간다,

금호호 중간쯤에 있는 산이면 표식 이 있다

이곳을 지나가면 이제까지는 화원면이 였지만 저곳부터는 해남군 산이면 땅이다

산이면의 첫 땅인 금호도를 바라보면서 들어간다,

그리고 금호방조제 배수갑문 앞으로 간다,

금호방조제 5개의 배수갑문이 웅장하게 늘어서 있다,

다리 에는 금호갑문이라 쓰여있다,

금호배수갑문을 지나면 금호1교차로다,

 이곳에서는 금호도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