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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5-16 (무안버스터미널~영광불갑면사무소)영광우곡리-불갑면보건지소(2018년 5월 18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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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5-16 (무안버스터미널~영광불갑면사무소)영광우곡리-불갑면보건지소(2018년 5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12. 06:30


우곡리 앞 교차로를 지나간다,

이렇게 우곡리로 들어가는 도로 도 있고

다리 이름은 없지만 이 다리를 지나서 가야 한다,

우곡버스정류장,도 보인다,

이곳에서 불갑면 소재지는 얼마되지 않는 거리다,

아마 저 앞에 보이는 곳은 황산일것 같고

이제 불갑면 건무리로 들어간다,

이 지역 일대는 모두 건무리 지만

마을 이름이 없어니 어떤 마을인지 알수 없다, 버스정류장도 없고


이제는 황산 마을이다,

황산마을에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황산마을버스정류장

건무버스정류장

건무버스정류장 옆에 있는 반사경에 비처진 오늘의 내모습

힘든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계속해서 건무리 일대를 지나간다,

지처서일까?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울것 같은

그런 길을 따라 무작정 걷는다,

건너편에 있는 마을도 보고

앞 길만 쫓아 가지만 휑한 길이다보니

아무리 걸어도 길이 줄어들지 않는것 처름 느껴진다,

길건너 산아래

집 몇채가 있는것도 이곳에서는 구경꺼리다,

기준점이 어딘지는 몰라도 영광은 9km 남았다,

모처름 지나가는 차 한대를 본다, 이곳은 이렇게 한적한 곳이기도 하다,

앞에 보이는 마을 저곳이 불갑면 소재지다,

주유소와 주유소 뒤에 있는건물은

불갑면 보건소 다, 함평에서 들어가는 방향에서는

불갑면소재지마을 첫 건물이지만 불갑면에서 함평으로 가는 방향에서는 마지막 건물이기도 하다,

이렇게 안게가 끼이고 가랑비도 오는날 힘들게 오늘의 목적지 입구 턱밑까지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