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5-17 (무안버스터미널~영광불갑면사무소)불갑면보건지소-불갑면사무소(2018년 5월 18일)

주유소와 보건소 옆에는 불갑면복지회관도 있다,

그리고 앞에 있는 넓은 농지

농지건너 산능선 아래는 마을도 있다,

이 지역은 불갑면 안맹리다,

불갑면 복지회관 뒤에는 불갑반점이 있다,

불갑반점 참 오랫만에 보는 이름이다,

예전에 중국집은 모두가 반점이였었는데 요즈음에는 반점이라는 상호를 별로볼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갑반점 옆으로도 집들이 이어저 있다,

그렇게 길을 따라 가는데

불갑사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는 안맹삼거리가 보인다,

안맹삼거리 전 민가 뒷 길에 있는 불갑면 사무소다, 면사무소로 들어간다,

불갑면일대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민박이나 모텔등이 없는것 같아서 아디로 가야 하는지 알아보려 들어갓다,

면사부소 작원들이 여기 저기 전화를해서 알아봐도 민박도 구할수가 없었다, 결국 결론은 버스로 영광으로 갔다가

내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는것 같다,

불갑면사무소 앞에 있는 주택

담장에 그려놓은 꽃무릇이 살아있는듯이 보인다,

불갑면 사무소는 영광군 지역으로서 옛절 불갑사가 있었으므로 불갑면이라 하였고

황산 차반 등 50개동리를 관할하여 왔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부면의 대천동 일부와

외윤면의 구평리, 장고리의 각 일부지역을 병합하여 15개리를 관할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광군청 소재지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8km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불갑산을 비롯하여 산이 67%를 차지하는 산간지방으로 주로 전래의 경종

농사에 의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야에는 복분자를 재배하여 농가소득원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불갑면사무소 옆에는 이런 비석도 보인다,

비석은 수은 강항선생 비로서 이런 내용이 적혀있다,

건너편 마을로 들어가는 길도 보이고

불갑사로 들어가는 도로와 농협 하나로 마트도 보인다,

안맹 삼거리다,

안맹삼거리버스정류장 뒤에는 불갑초등학교가 있다,

불갑산과 불갑사로 들어가는 도로를 다시 한번 보고

내발자국을 기록하는 앱을 이곳에서 종료 시키고 언제올지도 모르는 버스를 기다린다,

더욱이 버스 정류장에 편하게 앉아 있다가는 못보고 그냥 지나갈 것 같은 예감에 도로에 서서 기다렸다,

다행히 30여분 되니까 불갑사에서 나오는 버스를 탈수 있었다, 무조건 영광 버스터미널로 간다, 

터미널에 도착하니 뒤에 신라호텔 사우나가 있었다, 멀리갈 힘도 없다, 우선 저곳부터 간다,

앞에는 호텔이라 쓰 있고 입구에는 모텔이다,

뭐가 되였건 이곳에 숙소를 잡았다, 단지 이집은 카드는 사절이다, 현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카드는 세금이 10%가 찍혀 떨어저 나가니까, 어쩔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럼 세금 안내고 장사하는 방법은 현금거래인 모양이다,

모탤앞 골목, 보이는 모두가 상가다,

2018년 5월 18일날 무안군 무안읍 버스터미널에서 영광군 불갑면사무소까지

약 30km를 8시간 50여분 걸어서 왔다, 면소재지 정도에는 잠잘곳과 먹을곳은 있을거라

생각한 판단이 빗나간 날이다, 이제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무조건 버스터미널로 목적지를 정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