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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6-5 (영광불갑면사무소-고창공용버스터미널)도양버스정류장-영광군청(2018년 5월 19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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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6-5 (영광불갑면사무소-고창공용버스터미널)도양버스정류장-영광군청(2018년 5월 1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14. 05:30


도양마을입구 도양버스정류장을 지나

녹사교차로로 들어간다,

도양마을 표지석도 있다,

그리고 녹사교차로

녹사교차로애 있는 영광IC육교 아래로 들어간다,

영광IC육교 를 나가서 건녀편에 있는 첫 건물은 영광소방서다,

군 소재지 소방서 치고는 건물 규모가 커 보인다,

소방서 앞 길로 직진으로 들어간다,

이곳에는 영광에서 갈수있는

여러곳의 관광지가 안내되여 있는 안내판이 높게 걸려있다,

그리고 돌아 본 영광소방서와 녹사교차로

동해안 일주에이어 서해안 일주까지 하면서 언제 부터인지는 몰라도 가다가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다,

좋은건지 쓸데없는 것인지는 몰라도 분명 같은 곳인데도 보이는 전경은 다르다,

길은 이제 학정사거리 원형 로터리로 들어간다,

이 로터리의 공식명칭은 학정 회전교차로다,

원형로터리를 건너서 계속해서 직진으로 들어간다,

근형퍼스트빌 아파트가 보인다

영광지역에서는 가까운곳에 있는 처음 본 아파트다, 그래서 이름을 적었다,

이길은 영광 중앙로 로 오래된 길인듯 하다,

새로 생긴 신도시 비슷한 길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있든 그런 길 같다,

보이는 주변 집들이나 담장에도 연륜이 묻어난다,

해룡고등학교다, 이 학교는 1970년에 설립된 사립학교로

교직원 57명, 695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학교다

학교법인 해룡학원에 고등학교만 있는게 아니라 중학교도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적벽돌 건물이 중학교 인둣 했다,

해룡학원도 지나서 중앙로 로 계속해서 따라간다,

이곳 중앙로의 풍경은

처음보는 곳인데도 낮설지 않은 아주 친근한 이미지다,

옜날에는 상권이 형성되여 있었든 마을이였어니

지금은 현대식 상권지역에 밀려서 예전 영화는 추억속으로 남은 그런 모습이다,

가끔은 건물 외부를 개조해서 새로 단장한 곳도 있어나

거의 모든건물이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이곳이 영광읍 중앙로다

그렇게 옜날마을에서 거닐다가 보니

야간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밝혀주는 전기조명 시설이 만들어 저 있다,

그리고 이곳의 상가들은

조금전에 지나온 곳 과는 전혀 다른 작지만 잘 꾸며놓은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영광 함평신협 앞 사거리에

사각의 조명 시설이 만들어저 있다, 아마도 밤에는 이 조명들로 해서 젊은 거리로 변하는 그런 곳인가 싶다,

농협 영광군 지부

그리고 영광우체국 이곳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영광종합버스터미널로 연결된다,

나는 오늘 새벽 영광종합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불갑면사무소로 이동해서 다시 이곳까지 약 9km 정도를 걸어왔다,

만약에 그 곳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곳에서 고창으로 갔다면 어느 정도나 가 있을까? 아마 절반정도는 가 있을 거리다, 그러면

나는 미련한 사람일까, 아니면 꽉 막힌 사람일까?, 그러나 나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먼길을 돌아 왔다,

이제 영광군청 앞이다

영광교육지원청도 보인다,

영광교육지원청이다,

그리고 이 곳은 영광군청이다, 영광군으로 들어 올때 영광의 첫 인사말이 만나서 영광입니다 였다,

그러면 영광이라는 지명이 어떻게 태동되였을까? 통일신라시대 지방제도의 골격은 소위 나말여초(羅末麗初)로

지칭되는 신라말~고려초기의 격변기에 변모되어 갔다. 왕건에 의한 반도의 재통일 후 고려 현종(顯宗)대까지 여러 차례에 걸친

대소의 군현체제 개편작업을 통하여 영광은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했고 당시 지방통치조직 개편으로 태조 23년(940)

무령군이 영광군(靈光郡)으로 개명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