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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 대진항의 아침(2018년 7월 30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동해 대진항의 아침(2018년 7월 30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8. 4. 05:00

오늘 새벽가랑비가 내리더니 동해시 대진항에 무지개가 떴다, 대진항은 여러곳에 있다,

제일 큰 국가어항은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에 있는 대진항이며, 삼척시 근덕면 동막에도 대진항이 있다,

또한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도 대진항이 있다,

바람도 조금불고 바다도 다소 출렁인다,

비라도 한줄기 쏫아지면 좋을텐데 그럴것 같지는않다,

방파제 끝으로 나가본다,

아무도 없는 텅빈 방파제라 약간 겁도 나지만 뭐 파도가 이정도면 별일이야 있을까?


그래도 너울성 파도라 방파제 끝은 흥건히 젓어 있다,


항에서 어선들이 줄줄이 이어서 나온다,

오늘 파도가 심해서 출항을 안하는 줄 알았더니 문어잡이 배들이 한꺼번에 바다로 나간다,

동영상은 배들이 거의 다 나가고 찍었든 거라서 몇 척만 찍혔지만

이미 나간 배들은 열척도 넘었다,

해는 이제 중천에 떳고

동해시 대진리 일대

그리고 대진항 전경,

한번 지나간 배들로 끝인가 했더니

또 한떼의 어선들이 줄지여 바다로 나간다, 문어잡이 어선들이 이렇게 많았는지?

전속력으로 달려 나가는 어선들이 장관이다,

2018년 7월 30일 은 이렇게 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