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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환선굴 만마지기 논두렁(2018년 7월 30일) 본문
만마지기 논두렁으로 왔다,
환선굴 만마지기 논두렁(휴석군)이라는 곳이다,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이 바닥을 흐르면서 휴석이 대 규모로 성장하여 계단식 논 모양을 이루고 있다,
휴석 내에는 동굴 팝콘이 성장하며 곳곳에 자갈 크기의 퇴적물도 있다,
이는 외부에서 비가 많이 왔을때 동굴 깊은 곳으로 부터 자갈이 이곳으로 운반되였음을 나타낸다,
물이 떨어지는 곳에는 감자 부침 모양의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수도승거주지다, 먼 옜날 한 스님이 수도를 위헤 이 동글로 들어 갔는데, 나오는것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람들은 스님이 신선이 되였다고 믿고는 이 스님을 환선이라 불렸어며 동굴이름도 환선굴로 하였다 한다,
이 곳에는 스님이 기거하든 온돌터와 아궁이 그리고 약초를 빻든 돌 절구 등의 유적이 남아 있어서 환선스님의 모습을
이곳에 재연했다, 당시 환선스님이 짚고 왔든 지팡이는 산신당 앞에 꼽혀져 엄나무로 자라고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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