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물소리길 2코스 터널이있는 기차길-3,(2020년 4월 12일) 본문
지난주 철수했든 국수역에서 다시 물소리길을 이어서 간다,
국수역전 청계산등상로 안내지도가 붙어 있다,
국수역 주차장이 있는 왼쪽으로 간다,
국수역 주차장은 1일 주차료가 4,000원이다,
길옆 화단에 곱게 피여난 조팝꽃,
하얀꽃이 쌀밥처름 탐스럽게 피는 조팝나무, 개나리처름 가지가 가늘고
다발로 자라는 조팝나무는 꽃도 예쁘고 가지와 잎이 조밀하여 차단성이 좋기도 하지만
오염에도 강해서 울타리나 도로 분리 식재로 많이 심는 나무다,
지난주에 국수리에서 국수역으로 나왔든 굴다리를 보면서
경의중앙선을 따라간다,
이길은 자전거 도로와 함께 가는 길이다,
국수리 일대 마을
예전 중앙선 철도는 지금 이렇게 자전거 도로로 변했다,
북포1리가 보인다,
북포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서
길은 원복터널로 이어진다,
물소리길 2코스의
다른 이름은 터널이있는 기차길이다,
기차가 달리든 원복터널은
지금 자전거도로와 인도로 탈바꿈을 해서
더이상 기차가 지나든 시절을 회상할수도 없는 길로 바뀌였다,
터널을 지나가니 자전거도로만 나있고 인도는 없다,
이런 구간에서는 자전거와 함께 가야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도
걷는 여행자도 서로 조심해서 안전하게 가야하는 길이다,
이길은 4대강유역 국토종단 자전거 도로를 만들면서
생겨난 도로다,
가는길 오른쪽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가 있는 마을도 보인다,
두번째 터널이 보인다,
기곡 아트터널이라 적혀있는 기곡터널
터널초입은 지나온 원복터널과 다를바 없지만
터널중간쯤에는 전구를 매달아 놓았다,
그래서 아트 터널이라 했나보다,
기곡터널은 약 600m 가까이 되는데
터널을 경계로
양평군 양서면에서 양평군 옥천면으로 바뀐다,
자전거도로 양쪽에 벚꽃은 예쁘게 피여 있는데
이길에도 인도는 따로 없다,
그러다가 아신갤러리 라는 푯말이보인다,
철거하지 않은 철길을 따라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는데
예전 이 철로를 달리든 객차도 진열해 놓았다,
객차는 아신갤러리 전시공간으로 만들어 젓는데
코로나 사태로 문은 굳게 잠겨있다,
아신갤러리 주변공원에
물소리길 센터가 있는데 센터도 문은 잠겨있었다,
아신갤러리 끝에는
물소리길 2코스를 지나간다는 인증스템프 함이 있다,
왼쪽 건물은 화장실이고 오른쪽 건물이 물소리길센터
철길위로 아치를 만들고 등나무를 심어 놓았다,
물소리길 2코스 터널이 있는 기차길은 여기서 끝나고
물소리길 3코스 강변이야기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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