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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물소리길 3코스 강변이야기길-2,(2020년 4월 12일) 본문

Trail(둘레길)/양평물소리길

물소리길 3코스 강변이야기길-2,(2020년 4월 1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0. 4. 13. 10:07

물소리길이라 이름되여 있지만

물소리를 듯는것 보다 더 편안한 산길을 따라간다,

산 길은 마을 옆 으로 이어지고 내려다 보는 마을은 전원주택이 주를 이루는 마을이 보인다,

골프 연습장도 보이는 것을 보니 농촌주택들은 아닌듯 하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은

호젓하다못해 바람소리마저 소음으로 들릴듯한 그런길이다, 

다시 큰 마을이 보인다,

여유로운 길이니 발걸음마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이런 한적한곳에 있는 물소리길 3코스 도보인증대

인증대가 있어니 일단은 인증 사진도 한장박고

인증스템프도 찍는다,

내려다보이는 마을은 옥천면 소재지다,

인조잔디를 깔아 놓은 축구장도 있고

축구장 한켠에는 한옥양식을 따라 지은 관공서도 보인다,

관공서가 아닐수도 있지만 양평군 기와 새마을기가 걸려있는것을 보니 그렇게 보인다,

축구장 옆은 하천이다,

물소리길이니 하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있다,

옥천냉면집이 보인다,

옥천냉면은 예전부터 소문이 나있는집이다,

이 하천은 사탄천이다,

이곳에서 얼마되지않은 거리를 흘러서 남한강으로 합류되는 지천이다,

이런 곳에서는 아이들처름 놀아보는것도 나름 추억일테니? 

옥천냉면집 이곳에는 옥천냉면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옥천에 있어니 옥천냉면이다, 55년 전통의 옥천냉면은 면발이 굵으면서도 쫄깃쫄깃하고

튕길듯 탱탱하며 한우수육과 동그랑땡 완자를 곁들여 먹는 맛은 더욱 감칠난다.

현재 냉면마을에는 20여개의 음식점이 영업 중이다.

옥천리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을 따라 사탄천이 흐르다가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옥처럼 맑은 우물이 여러 군데 있어 옥천리라 했다. 

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이곳에서 시작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수리에서 이곳까지 걸어오면서 처음으로 물소리를 듯는다, 사탄천을 건너가는

징금다리마저 물소리와 함께 절 어우려지는 그런길이다,

사탄천변을 따라 아신교 방향으로 내려간다,

앞에 보이는 교량이 아신교다,

옥천면사무소를 지나간다,

보이는 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옥천교다

양평군옥천면 옥천신대마을 버스승강장도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옥천교 아래

옥천창말길 소하천을 지나서

옥천교차로 방향으로 가면

옥천교차로 아래 굴다리로 연결이 된다,

굴다리를 지나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의중앙선 철도가 보인다,

물소리길은 이렇게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이제부터는 경강로를 따라

남한강을 거슬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