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작충효길 3코스 사육신공원구간(2020년 5월 17일) 본문
효의정에서 나가는길 우측에 작은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서 보이는 위령탑 하나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로 학도의용군 현충비가 이곳에 있다,
625전쟁시 30여만명의 학생들이 위기에 처한 조국과 민족을 구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전쟁에 참가했어며, 그중 5만여명은 직접 총을들고 전투에 투입되였다,
특히 1950년 8월 11일 포항지구 전투에 71명이 3사단 배속되여 그 중 48명의
학도의용병들은 후방의 지원이 끊긴채 적의대규모 병력의 파상공세를
4차례에 걸처 맨몸으로 막아내며 장열하게 싸우다 꽃다운 청춘을 조국의
제단에 바쳣다, 이 비는 1950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학도의용군들의 높은
뜻을 되새기고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고 안내되여 있다,
흑석동 흑석역근처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도로옆 인도겸 작은공원을 만들어 놓은곳에 핀 장미와
누구든 쉬여가도 좋을것 같은 긴 긴 의자
그 중심거리에 노들강변 노래와 노들나루에 대한 안내도있고
어디선가 노들강변 노래소리도 들리는듯 하다, ♬ 노들강변 ~ 봄버들 휘 휘 늘어진 가지에 다가 ♪
곱게 피여있는 장미의 전송을 받어며
길 옆 작은 공원을 나가며 도로건너 맞은편에 용봉정근린공원이 있다,
용봉정공원도 들려보아야 할곳이다, 그러나 지금 공사중이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6호인
용양봉저정을 품고 있는 공원으로. 조선시대에는 정조가 화성 행차 당시 잠시 머물던 곳이였어나
현재는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담은 명소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길의 끝은 한강대교다,
한강대교 조금 못미처서 오른쪽 한강대교 아래로 내려간다,
한강대교 아래도 인도와 자전거 길이 있다,
한강대교를 지나가면 왼족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한강대교 서쪽
한강대교 위로 올라와서 돌아다 본 한강
하류에 한강철교가 있다,
이제 다시 길을건너
노들나루 공원으로 들어가야 한다,
노들나루공원에도 한강방어선 전투 전사자 명비가 있다,
가운데는 전투개요와 전투경과 및 결과가 있고 양쪽 날개에는
전사자 이름이 적혀 있는 위령비다,
625전쟁시 한강 남쪽 및 김포지역에 방어선을 형성하고
북한군 보병 4개 사단과 전차 1개 여단의 한강도하를 6일간이나
저지시킨 전투가 한강방어선 전투라고 했다,
전투경과는 읽어보아도 될만큼 자료가 상세하다,
우리가 가야하는 다음 목적지는 사육신묘공원 이다,
정문으로 가는게 조금은 돌아가야 해서
사육신묘 후문으로 간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사육신 공원이다,
정문으로 들어 왔어면 묘지로 바로 들어 갔을텐데
후문으로 들어 왔어니 일단은 공원 잠시둘러본다, 사육신공원에서는
딱히 볼거리가 있는곳은 아니지만
그리고 나서 묘역으로 간다,
옆에 보이는 건물은 사육신공원 관리사무소다,
사당으로 들어가는 문
사육신(死六臣)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여섯 명의 신하인 성삼문(成三問) 하위지(河緯地)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박팽년(朴彭年)
유응부, 김문기(金文起) 를 일컫는 말이다.
사육신이 세조와 덕종, 예종 삼부자를 연희장에서 척살할 계획으로
성승, 박쟁을 별운검으로 세조 3부자의 뒤에 세웠다가 3부자의 목을 벨 계획을 세웠어나
거사 동조자 중 김질이 장인 정창손의 설득으로 거사를 폭로함으로써 실패한다.
단종복위운동의 실패로 관련자 500~800여 명이 처형되거나, 학살되었으며,
사육신 중 현재 박팽년과 하위지만 직계 후손이있다
사당으로 들어가는 좌측에는 신도 비각이 있고
오른쪽에는 육각 비석이 있다,
사당 내부에는
7분의 위패가 모셔저 있었다,
사당 오른쪽에 있는
작은 문으로 묘소로 들어간다,
사육신의 묘소는 들어가면서 보이는 곳에 4기의 묘가 있고
아래서 처다보면 3기만 보인다,
위로 올라가서 보야야 뒤에 있는 묘소도 보인다, 그래서 4기다,
우측에 3기의 묘소가 있다,
사육신 묘소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 아래가 노량진로다
세종대왕은 죽으면서 자신의 자신의 장남 향(문종)도 오래 못살 것이라
판단하고 집현전 학사들을 불러 어린 손자 홍위를 부탁할 것을 유언했다. 그러나 세조에게
단종이 강제로 폐위되자 이들은 세조를 암살하고 단종복위를 계획했어나,
밀고자에 의해 적발되어 혹독한 고문 끝에 일가족과 함께
새남터에서 참수형으로 처형당했다. 당시 시체는 처형장인 새남터에 그대로
버려졌으나, 생육신중 한분인 매월당 김시습에 의해 몰래 매장되었다.
사육신은 성삼문,(成三問) 하위지(河緯地)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박팽년(朴彭年) 김문기(金文起) 등 여섯 명이고, 기타 박중림,
윤영손(尹鈴孫), 성승, 권자신(權自愼) 등 11인이 가담했다. 그리고 신숙주는 참여를 거부했다.
그러나 김질이 장인 정창손에게 이 사실을 누설했다가, 정창손의 설득에 넘어가
계획을 폭로하게 되면서 주모자인 사육신은 모두 참살당했다.
한편 사육신 집안의 여성들은 난신에 관계된 부녀자라하여
노비가 되거나 관노, 기생 등으로 끌려갔다가 뒤에 일부 석방되었다.
사육신의 시신은 성삼문의 사위인 박경임이 수습하여
한강변 노량진에 매장했다.
이제 사육신공원 홍살문을 나간다
사육신공원에서 노량진역으로 가는 도로변 한켠에
노량진과 장승배기. 독막과, 송학대, 아차고개등에 대한 안내가 있다,
노량진역 7번출구 조금 못 미처서 큰 사각 기둥으로
세워저있는 동작 충효길 표지목이 있는 이곳이 충효길 3코스 종점이다,
이제부터는 동작충효길 4코스다,
지하철 노량진역 7번 출구다,
우리는 조금 더간다,
지근거리에 노량진 수산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수산시장으로 들어 가는 통로
새로 말끔하게 지어진
수산시장 남 2문으로 들어간다,
새로만들 새로운 시설물이니 깨끗한건 맞다,
이곳에서 횟감을 사고 준비를해서 2층에있는 상차림 집으로 올라가서
먹는 시스템은 지난번과 다르지는 않다, 그러나 뭔가 아직은?
노량역에서 국립묘지를 돌아
노량진역으로 되돌아 온거리는 약 12km다,
수산시장에서 생성회와 매운탕으로 식사를하고 나서
다시 장승배기역 까지 2km를 더 걸었다,
장승배기 농실가 2차
목동로데오 거리에서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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