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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해파랑길18코스 칠포해변~화진해변(2016년 6월 29일)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동해안국토종주결산

해파랑길18코스 칠포해변~화진해변(2016년 6월 2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0. 12. 8. 23:22

해파랑길 18코스의 길은 칠포해수욕장 바다시청을 지나서

20여km나 떨어저 있는 화진해변으로 가는 길이다,

바다시청 해양스포츠관을 나가서

잠시 모래길을 걸어서 앞에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칠포해수욕장 정말 길고 넓다 ~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손으로 만저본 모래는 얼마나

곱고 깨끗하든지, 넓은 백사장은 기본이고 바다수심도 1m 정도라고

하니 해수욕장으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인듯하다,

칠포해수욕장에서 다음해변인 칠포방파제까지는 해안 산기슭을 따라간다,

중간에 설치해 놓은 전망대도 있다,

이런 길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힘도 한결 덜드는 길이다,

칠포해수욕장 다음 마을인 칠포2리 해변과 칠포1리 전경

칠포방파제도 보인다, 이곳에서 보니 칠포해수욕장에 민가가 없었든

이유가 설명이 되는 것 같다,

여기는 칠포 2리다

지도에는

칠포방파제라 표기되여있는 항과 등대

해안길은 하천을 건너가야 하기때문에 잠시 하천옆 길로 올라가다가

앞에 보이는 칠포교를 건너 건너편 마을로 가야한다, 칠포교를 기준으로 해서

여기는 칠포 2리고 다리(칠포교)건너 마을은 칠포 1리다

수퍼앞 칠포1리라는 둥근 표지판에 붙어 있는 빨간표식이

해파랑길 시그널이다, 시그널이 없는 갈림길은 아주 곤혹스러울때도 있다,

그러나 길을 찾아가야하는 것은 걷는 사람의 몫이다

이곳은 칠포1리 항이다

칠포항도 여기 저기를 천천히 둘러본다,

언제다시 걸어서 이곳으로 올수있을지? 오랜시간 못 올수도 있는곳이니까.

칠포항 끝,

다음 마을인 오도1리 로 간다

등대가 보이는 저곳이 오도리다

멋스러운 해안 데크길도 있고

칠포1리항에서 오도리로 가는길은 데크길로부터 시작이다,

이제 공사를 했는지 깨끗한 데크길을 따라간다,

북쪽으로 점점 올라가면서 부터는 바다색이 점점더 맑아지는것같다,

포항남부지역과는 확연한 차이가 나는 바다빛을 보면서, 칠포1리 마을도 돌아보고간다,

도로변길은 아직도 공사중이며,

오도 1리로 내려가는 길도 이렇게 공사중이다

아직도 공사중인 저길로 내려왔다, 이곳은 안전난간대도

아직 만들어 지지않은 길이다, 이런곳에서 사고라도 나면 누구 책임일까?

책임소재를 묻기 전에 안전은 개인의 몫이다

오도 1리, 오도항이다,

오도1리는 작지만 해변도 있다,

오도 1리 마을길 끝에서 오도 2리로가는길

해안으로 내려가서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

내려다 보이는 해안은 오도 1리항과

오도리 간이해수욕장, 그리고 오도1리 마을이다,

웅장하고 멋스러운 범선형의 조형물이 보이는 저곳이 오도 2리다,

한눈에 보기에도 멋진 범선형 건물은 사랑의 유람선이라는 레스토랑이다, 저곳을

기준으로 오른쪽엔 경북 최대 사방기념공원이 위치해 있고 왼쪽엔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보인다.

사랑의 유람선 레스토랑에서는 30년 조리경력의 주방장이 직접 조리를해 제공해주는

맛에 대해서는 큰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고 현지분들이 일려준다

이제 오도2리 마을로 들어간다,

사랑의 유람선이 점점 더 가깝게 다가온다, 멀리서 보이든 거리도

느긋하게 걷다보면 가까워 지는게 길이다, 저길 언제가지 하고 조바심을 내면

힘들어서 도저히 못간다, 그저 걷는다, 아무 생각없이 자연환경에 취해

걷다가보면 도착하는게 걷는 일이다

오도 2리항

지도에는 오도방파제라 표기가 되여있는 곳이다

오도 2리 방파제를 지나 가는 해안길

오도방파제 끝 지점, 구번횟집을 지나 청진리로 들어가는 해안도로다

청진 3리 마을이 나온다,

아래와같은 안내판이 없다면 여기가 어디인지 알지도 못하고 지나가겠지만

워낙 작은 마을이라,

사람은 물론이고 강아지마저 보이지 않는 조용한 마을이다,

청진 3리를 지나서 청진2리로 왔다,

이곳에는 펜션도 있고 횟집도 한군데 있든데 이렇게 조용하다니

이는 한마디로 지역 경기가 마을이 조용할만큼 죽었다는 뜻이 아닐지,

아니길 바라지만

계속해서 북쪽으로 가는 해안길을 따라

이제는 청진 1리로 들어간다

청진 1리는 2리나 3리 보다 마을이 다소 큰것 같다,

통계의 수치는 잘 모르겠지만 지나가면서 보기에 그렇다는 거다

청진 1리항을 지나서 마을로 들어가면

청진수퍼 낚시 가계가 보인다,

현대식 인터리어로 광을낸 간판이 아니라 벽면에 페인트로 정성들여 쓴

간판이다, 60년대의 시간이 머문듯한 간판이 낮설지 않아 보인다,

여기서 길은 잠시 위로 올라갔다가

청진 1리 방파제 끝으로 다시 내려 왔다,

해안길이 끊어진줄 알고 언덕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해안으로 내려왔더니

이렇게 길이 연결되여있다, 지도에 있는 등대지기펜션 앞 해안으로 들어간다,

지도에도 있고 시그널도 있어니 길은 틀림이 없을것 같다,

그러나 이 해안길은 잡초만 무성하다, 누구인가는

이길로 지나 갔을텐데 사람이 지나간 흔적도 없는 것 같은 길이지만,

해파랑길 리본은 보인다, 이 해안길은 조금은 긴 거리다, 자갈길이니 발자국

흔적이 있을수 없겟지만 해안을따라 계속 가다보니 사람들이 보인다

사람들이 보이는곳에서도 한참을 더 가니 이가리 마을입구

판자에 붙어있는 해파랑길 시그널이 반겨준다, 청진1리와 이가리마을 까지의 길은

풍랑이 일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위에있는 등대지기 펜션 앞길로

다니는게 좋을 것 같다,

이가리 방파제다, 내가 지금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은

해경 이가리출장소가 있는 곳이다, 이가리 마을회관 옆 낚시가계에서

컵라면과 이온 음료 한병으로 점심을했다, 점심 식사를 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청진리에서는 식당뿐이 아니라 사람 구경도 못했어니

지도에 이가리 방파제로만 표시되여있는 이가리항,

이가리 낚시가계와 이가리 마을회관은 이가리 방파제 앞에 있다,

이제야 제대로 된 이정표를 본다

이정표는 이가리 간이해변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마을 골목길을 지나서

이가리라는 마을 이름은 옛날 두 기생이 청진과 백암의 갈림길에 터를잡고

늙도록 마을을 개척하면서 살았다 하여 지어진 지명이라 전하기도 하며 또한 도씨와 김씨

두 가문이 길을 사이에 두고 각각 집성촌을 일구었는데 차츰 번성하면서 서로 합하여 한 마을이

되었다고 해서 이가리라고 불렀다는 얘기도 전해진다는 전설의 이름을 가진 마을이다,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종합실습장 앞을 지나가자

길은 다시 해안으로 들어간다, 조금전에 지나왔든 청진리 이가리 간 길과

비슷한 해안가 길을 다시 만난다,

울퉁 불퉁한 바닷가 바위길을 지나간다,

앞에는 이정표에서 보았든 이가리 간이해변도 보인다,

이가리항이 보이는 이가리 간이해변, 소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는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굽는 사람들도 있다,

별도로 만들어진 길이 없어니 조금은 힘들어도 이런 해안을 따라가야 한다,

길이라고 했어면서면 길 정비는 할 생각도 없는 그런곳이 청진리에서 이가리 구간이다,

앞에 보이는 끝 지점

해안 벼랑길 에서는 도저히 더 이상 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산으로 올라가 도로로 들어간다, 해안도로기는 해도 한적한

곳이라 지나가는 차는 별로 없다, 차라리 해안길 보다는 이곳이 더 안전할것 같다

그래도 도로다,

가끔이라도 지나 가는 차를 잘 살펴 보아야하는 안전이 필요한 길이다,

포스코 월포수련관까지왔다, 그러면 이곳이 월포해변이다,

오늘 목표한 대로 절반은 성공이 아닐까?

포스코 월포수련관을 지나 용두마을로 들어간다,

바닷가에 보이는 붉은색의 2층 건물이 용두마을회관이다,

계속해서 해안 도로 를 따라 간다,

앞에 보이는 도로는 동해안 7번국도다,

직선으로 주욱 뻗은 새로난 도로다, 구 도로로 용두교도 지나서

그리고 이제 월포해변으로 들어간다,

월포해변 300m 화진해변은 8,7km정도가 남았다는 이정표다,

해파랑길 8구간 약 20km중, 절반을 더 왔나보다, 이제는 화진해변으로 간다,

이미 오늘은 17코스 18,2km를 지나왔고 이어서 이곳까지 11km 넘게걸어 왔어니

이제 8구간 남은 거리는 9km로 넉넉히 3시간이면 도착할수있는 거리다,

월포해변 월포해수욕장이 보인다,

동해안에서는 해변이나 해수욕장은 동일이름이나 마찮가지다,

길게 이어진 월포 해변,

월포해수욕장도 시즌 손님을 맞어려는 준비가 활발했다,

그나마 먼길을 걸어면서 사람구경 하나보다,

월포해수욕장은 제법 규모가 있는 곳인 모양이다,

백사장 길이가 1.2km, 폭 70m 에 19,000평의 해수욕장이란다,

월포는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고 민박이 가능하며.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곳으로 동물성 플랑크톤이 많아서 꽁치, 놀래미 등의

바다고기가 풍부하여 월포방파제 및 갯바위는 낚시터로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라고 소개되여 있다,

또한 이곳은 이른 아침에 월포방파제에서

금방 잡아온 횟감 경매현장도 볼 수 있고 해수욕을 하면서

바다 조개를 잡을 수도 있다고 한다,

바다와 거의 붙어 있는 월포 다리도 건너간다,

가는길 왼편에 보이는 건물은 포항수협 월포가공 공장이다,

작지만 아담한 월포항, 이곳에서는 밤새워 잡아온

고기 경매가 매일 열린다,

이제는 월포해변과 월포항도 지나간다,

월포해수욕장과 월포항 을 지나 방어리로

방어리에서 화진해변 약 7km 이제 두시간 정도면 된다, 오늘의 마지막 힘을 내자,

방어리항이 보인다, 방어리항은 지금 공사중이 였다, 대형 트럭이 삼각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실어 나르고

크레인은 쉴사이 없이 대형 삼각형 콘크리트구조물을 바다에 넣고 있었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 였지만 나는 앞에 보이는 정자에 잠시 앉아 쉬였다,

물한모금을 마신다, 물맜이 이렇게 좋을 줄은 ~

방어리항을 지나 해안길을 따라 간다, 이곳도 비교적 한산하다,

방어리 끝 지점부터 길은 공사중이다 그리고 공사 구간이 끝나자 그나마 또 길이 없다,

해안에 자갈밭이 라도 있어니 자연 그대로의 길이기는 하지만,

더욱이 옆 건물은 수산회사다,

이런곳에서는 바다물을 끌어다 쓰고 쓴 물은 다시 바다로 방류한다, 그래서 저렇게

방류하는 물을 건너야 한다, 그냥 건너는 것 말고는 다른방법이 있겠는가,

이정표도 시그널도없는 해안을 그냥 지나간다,

가다가 보면 길이 나오겠지? 지도를 확인하니 이 길이 맞기는 맞다,

관활청이 어딘지는 몰라도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좋을것 같은데 살작 아쉽다,

그나마 등대가 보이는 곳 까지 왔어니 다행이기는 하지만

가는길에 청양수산회사에서 방류하는 물때문에 개울이 생긴 개천을 건는다,발이 빠질수 밖에 없는 개울을 건너왔다, 목이 긴 중 등산화로 중무장을 했기에

망정이지 미드컷을 신었더라면 바지를 걷고 건너와야 될 구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보행자

길이 아니다, 더욱이 풍랑이라도 이는 날이면 어떻게 이길을 다닐수 있을까,

지도로는 청양수산에서 방류하는 물 같은데,

무슨용도인지는 몰라도 이곳이 공사중이니 개선이 될건가?

다음 마을은 조사리다, 조사리 항도 보인다,

조사리항 조사리 방파제다,

조사리항도 지나간다,

해안을 돌아나가서 앞에 보이는 마을을 당겨보니 방석방파제와

멀리는 화진1리 귀진선착장도 보인다,

아직도 저곳 까지는 멀다

한참을 더 가야 한다, 조사리 간이해변도 보이기 시작한다,

왜 이 해변을 간이해변이라 했을까?

아마 수심이 깊어서 해수욕장으로는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모양이다,

멀리보이는 화진해변은 아직도 한시간 이상은 더 가야하는 거리다,

조사리 간이해변은 600m앞에 보이지만 하천을 건너가야 한다,

길은 한참을 올라가서 조사교를 건너도록 되여 있다, 조사교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보니 하천에 물을 가두는 보가 있다, 이 보를 건넌다, 건너 가다가 마지막에

하천이 깊어서 건널수 없어면 돌아오면 되니까, 알바하는 셈치고,

다행히 하천을 건넜다,

그리고 모래 톱 언덕으로 올라간다,

조사리 간이 해변으로 왔다,

앞에는 방석방파제가 있는것도 보인다, 그냥 해변 모래밭으로 걸어간다,

이렇게 질러가는 길은 길이 있건 없건 그냥가면된다,

방석항 입구에 있는 작은 다리

방석교도 건너가고

방석방파제, 방석항으로 들어왔다,

이곳 방석항도 특별한건 없고 어선 몇척이 정박해 있는게 전부인 항이다,

어느항이나 즐비하게 있는 횟집 하나 없는 방석항,

특별하다면 횟집이 없는게 특별하다,

이제 오늘 목표인 화진해변 까지는

한시간 정도의 거리만 남았다,

이제 시작해서 한시간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엄청 먼거리겠지만 하루종일 걸어야하는 일정에서는 한시간 정도의 거리는

거의 끝난거나 마찮가지인 전여 부담이 없는 거리다,

5인의 해병순직비도 지나간다, 1965년 12월 비룡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수색중대 일원으로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중 거센 파도에 휩싸여 조국의 방패로 한목숨

다하여 해병의 얼을 길이 빛낸 5인의 해병들의 넋을 기리고자 해병대 제1사단

제1수색 대대장 명의로 세운 비 라고 안내되여 있다,

보이는 곳이 화진1리항 격인 귀진선착장이다,

오늘은 길이없는 해안을 많이 걸었더니 이제는 이런길이 나와도 그냥 간다,

더욱이 앞에 빤히 보이는 길이니까,

해안을 걸어서 마을 입구로 올라서니 아스팔트로 포장된 큰 공터가 나온다,

주차장도 아닐테고 뭘까? 해안마을 길 치고는 무척넓다,

화진1리 회관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마을 중심인가보다

이곳은 귀진 선착장이다, 

작고 아담한 귀진 선착장도 지나서

계속해서 해안길을 따라서 화진1리 마을 끝까지간다,

이길 끝은 펜션으로 들어가는 길이고 해안으로 해서 이어지는 길은 없다,

이곳은 화진 2리다,

언덕에는 아쿠아 마린 펜션도 있다,

오른쪽 언덕에 보이는 곳이 더케이프 펜션이고

여기부터의 길은 해안이 아니라 마을 뒤로 올라가서 가는 길이있다,

둥근 해파랑길 이정표가 왼쪽으로 꺽어서 가라고 알려준다,

화진해변은 이제 30분 정도의 거리다,

어쩐일인지는 모르겟지만

이 지역에는 해파랑길 이정표가 곳곳에 있는게 보인다,

자전거 전용 도로와 함께 가는길이니

길은 넓고 좋다,

그리고 다시 골목길로 접어든다,

물론 이정표가 촘촘하게 있어니 이런 골목길을 찾아서 갈수있는게 아닐까?

이구간에서는 모처름 여유로운 길 다운 길을 걷는다,

강릉 구간에도 이런 비슷한 길이 여러곳 있었는데 ~

이제 앞에 있는

저 소나무 구간만 지나가면 화진해변이다,

작은 다리를 건너 해안으로 들어가서

소나무 숲 사이로 화진해변으로 들어간다,

이 울타리 길이 끝나면

화진해변인 화진해수욕장이다,

화진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 400m,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폭은 100m,나 되고 평균수심 1.5m 이며 10,000평의 백사장에 하루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천막 뒤로 보이는 건물 앞에는 해파랑길 18코스 종점과

19코스 시작 지점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오늘도 먼거리를 왔다, 17코스 18,2km 와 18코스 19,4km를 왔어니

모두 37,6km다, 그렇지만 아직도 조금은 더 가야 한다, 이곳에는 잠잘 곳이

없어서 이제부터는 오늘밤을 지낼 숙소를 찾아야 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화진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곳 화진해변에서 부터 시작되는 19코스는 영덕구간이다

아직 포항시를 벗어나자면 조금은 더 가야 하지만 19코스부터는 영덕구간이다,

19코스 화진해변에서 강구항까지는 15,7km의 거리에 5시간 14분이 걸린다고 안내되여

있어니 이구간 길은 조금은 난이도가 있다는 그런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