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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울성곽길(한양도성, 3) - 남산팔각정 ~ 순환도로전망대(2015년 4월 18일) 본문

Trail(둘레길)/한양 도성길

서울성곽길(한양도성, 3) - 남산팔각정 ~ 순환도로전망대(2015년 4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4. 20. 09:58

 

 

▽ 이 표식은 서울의 중심점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 이곳 남산 정상이다, 

남산 팔각정과 N 서울타워가 있는 남산 정상에서

국립극장이 있는 장충동 방향으로 내려 가는길은 한양성곽을 따라 도로가 나있다, 

시끄러운 수준의 알아 들을수도 없는 언어가 나무하는 사람 숲을 헤치며 내려가는길

길에서 조금은 떨어진곳에 수줍게 고개를 들고 있는 예쁜 튤립 한송이가 반긴다,

용산과 한강을 지나 멀리 보이는 관악산 연주대 전파탑도 보인다,

 

남산은 지금 만개한 벚꽃의 향기가 요동을 친다,

오늘따라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시가지 그리고 벚꽃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도로와 같이 이어지든 성곽은 남산에 있는 미군시설물 입구에서 끊어진다,

성곽 가운데로 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AFKN 이라는 미군 방송시설이 있었든 곳이다,

지금 이곳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 모르겟어나 1950년부터 통행금지구역으로 설정 되여 있다,

여기도 이제는 되돌려 받아야 할 곳 중의 하나가 아닐까?,

 

 

출입 제한구역인 미군 시설로 이어지는 성곽이 길게 이어저 내려간다,

성곽 돌의 모습으로 보아 태조때 축성한 공법으로 보인다,

미군 시설물이 있는곳을 지나 국립극장 방향으로 가는길은 벚꽃터널을 지나가야 한다,

예전에는 차량이 양방 통행을 해서 비좁고 위험하기도 했어나 지금은 일반차량은 다닐수도 없고 서틀버스나

관광차량만 다니지만 국립극장에서 올라가서 남산공원으로 내려가는 일방통행으로 보행자 전용 도로가 확보되여 있다,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남산순환로 전망대 ↓

하얏트호텔과 이태원동과 한남동 일대 그리고 한강 ~

용산 일대와 한강 그리고 관악산 ~

용산 미군부대와 한강 건너 영등포 일대 ~

남산 순환도로에서 보는 여의도 방향,

 가운데 기둥처름 생긴 제일 높은 빌딩이 63 빌딩이다,

양천과 강서지역으로 돌아보면 끝없이 이어지는 건물들 속에

유독 조금은 높아 보이는 건물이 보인다,

조금 당겨보면 이런 형태의 건물인데

가운데 동그란 지붕의 건물은 국회의사당이고 그뒤에 우뚝솟은 큰 건물은 목동 하이페리온이다,

 한남동에서 강서지역으로 보이는 시가지 전경,

N 서울타워 ~

남산 정상에 우뚝 솟은 전망탑으로 해발 480m높이에서 360도 회전하면서 서울시 전역을 조망할수 있는 명소다,

1969년 수도권에 TV와 라디오 전파를 송출하는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젓다가 1980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였다,

이후 대대적인 보수를거처 2005년 복합문화 공간인 N 서울타워로 재탄생 하였다

2층에서는 한양도성에 관련됭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