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울성곽길(한양도성, 2) - 안중근의사 기념관~남산팔각정(2015년 4월 18일) 본문
백범광장을 지나고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있는 곳을 지나 목멱산(남산)으로 올라간다,
숭례문에서 이곳 남산구간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옜모습과 복원된 모습의 성곽을 따라 걸을수 있는 곳이다,
한양도성은 2014년 기준으로 전체 구간의 70%, 총 12,8km 구단이 남아 있거나 중건되였다,
지금 현재 숙정문, 광희문, 혜화문은 중건은 하였지만
광희문과 혜화문은 부득이하게 원래자리가 아닌 아닌 곳에 세워지게 되였다,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야 하며, 축성기술 등 무형의 자산을
제대로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할것이다,
남산구간은 성곽 외부에서는 탐방을 할수가 없다,
성곽내로 탐방길이 나 있지만 성곽 위주가 아닌 남산을 오르내리기 위한 일반 탐방로다,
잠두봉 ^^ 남산서쪽 봉우리는 누에머리를 닮았다 하여 예부터 잠두봉이라 불렀다,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내사산으로 둘러 쌓인 도심의 빌딩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잠두봉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
(녹음된 목소리는 사람이 많아서, 옆사람들이 하는소리로 의미가 없다,)
남산 맞은편 인왕산에 보이는 성곽,
오늘은 여기 이 남산에서 출발했어니 낙산과 북악을 거처 저곳으로 가야한다,
멀리 높은산은 북한산이고 서울 한양도성은 앞에있는 산 능선으로 이어진다,
결국 오늘은 남산에서 마주보이는 내사산, 낙산, 북악산, 인왕산 능선의 성곽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보이는 건물은 남산 케이블카 가 도착하는 정류장이다,
케이블카 가 도착하는 지점이면 정상이다, 이곳에서는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옆에 있는 목재데크를 따라 이동해도 정상으로 올라 갈수 있다,
케이블카 정류장 건물 옥상, 한두개씩 걸렸든 자물쇠가 더 이상 걸어놓을 빈자리가 없을만큼 꽉들어찻다,
그러다 보니 이 자체도 관광상품이 되였다, 열쇄를 열심히 사진을 찍는걸 보면 외국인 관광객도 신기해 보이나 보다
이곳 남산 정상에서는 멀리 불암산과 수락산도 보이고
도봉산도 보인다,
도봉산 끝 자락으로 북한산이있고 그 앞에는 백악의 줄기가 뻗어 있다,
그리고 사진 좌측 끝으로 인왕산이 내사산의 마침표를 찍고 있다,
목멱산 봉수대, 목멱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전국팔도에서 올리는봉수의 종착점이 였다,
봉수란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변방의 정세를알리는 시각신호다,
평상시에는 한개의 신호를 올렸어며 변란이 생기면 위급 정도에 따라 2개부터 5개까지 올렸다,
목멱산 봉수대는 세종5년 1423년 에 설치되여 1895년 까지 500년간 존속하였다,
현재의 봉수대는 1993년 추정 복원한것이다,
남산 팔각정과 국사당터, ~
남산 팔각정 자리는 조선시대 국사당이 있었든 자리다,
조선태조는 남산을 목멱대왕으로 삼고 이 산에서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국가 제사만 지낼수있게 하였다,
남산 팔각정은 1925년 일제가 남산에 조선 신궁을 지어면서 인왕산 기슭에 옮겨졋다,
제 1공화국때 원 국사당자리에 탑골공원 팔각정과 같은 모양의 정자를 짓고 이승만대통령의
호를 따 우남정이라 하였는데 4, 19 혁명이후 팔각정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남산 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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