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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둘레길56코스 下(뱃길조각공원~아래뱃길터미널)2022년 2월 13일 본문

Trail(둘레길)/경기둘레길

경기둘레길56코스 下(뱃길조각공원~아래뱃길터미널)2022년 2월 13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3. 8. 00:13

뱃길조각공원에 전시되여 있는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중앙대학생들이 제작했다는 작품은 스텐으로 만든 나무를 형상화한

모형인데 줄기와 잎은 용접을 해 붙였다, 스텐용접이 아닌 일반 용접이라 이음

부분은 녹이 잔득 나있다, 학생들 작품답다,

말을 탄 듯한 배 형상인가? 배를 형상화 한 로봇인가?

사람에 따라 무한 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 진짜 예술품이라 했어니

이 모형은 예술품이 맞는 모양이다, 그래도 녹슬은 철은 아쉽다,

조각공원을 지나서 정서진 로 양쪽에

"위대한 황해의 시작" 이라는 조형물이 있는 곳을 지나간다,

아라뱃길에서

정서진로 아래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고,

백운교가 보인다,

백운교는 고촌고가 아래서

드림로 로 이이어지는 아라뱃길에 놓여진 다리다,

백운교 아래(조금 못 미처서) 오른쪽부터

뽕나무칼국수, 제육쌈밥, 남원추어탕, 등의 음식점이 있다,

56코스에서는 점심 먹을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조금 전 정서진로에서 보았든 돌탑이 여기도 있다,

"천년 뱃길의 꿈 미래를 타고 달린다"

아라대교와

하나교 아래를 지나간다,

하나교 아래서 보이는

조금은 멀리 보이는 빌딩은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이다,

그 앞으로 멋스럽게 보이는 건물은 아라뱃길 여객선 터미널이다,

여객선터미널 앞에는 현대크루즈호가 정박해 있다,

길은 아라뱃길 여객선 터미널 건너편

전호리 경인터미널로 이어진다,

마켓컬리 경인항 물류센터가 보이는

왼쪽으로 가면

경인항 터미널로 가는 길이다,

SM LINE 경인터미널 입구다,

2017년 SM 상선은 경인항 컨테이너터미널 지분 85.45%를 인수했다,

원래 한진해운 소유였어나 당시는 법정관리상태였다,

에스엠라인 경인항(김포) 컨테이너부두

영업을 하지 않는 부두인지? 주차장은 텅 비여 있고 출입구도 막아 놓았다,

에스엠 상선 컨테이너부두 옆

법율방송 건물이라는 간판이 있는데 법율방송국도 있는지?

길은 이제 전호교로 간다, 이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다,

그러다 보니 인도는 없다, 하기는 이 먼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없을테니

인도가 없겠지만 둘레길을 연결해 놓았어니 걷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는 필요할텐데?

굴포천을 지나서 부터는 둘레길 리본이나 안내판도 전혀 없다,

전호교는 아라뱃길을 건너가는 다리다,

여기는 2개의 다리가 있다, 78번도로 전호교와 김포한강로 전호대교다,

주교각에 쇠줄로 연결해 놓은 다리가 전호대교다,

78번도로 전호교를 건너 가면서

보이는 오른쪽 건물은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이다,

마리나베이서울호텔 앞 부두는

아라마리나 부두다,

그리고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현대유람선터미널도 보인다,

건너가고 있는 다리는 78번도로 전호교며

오른쪽은 김포한강로 전호대교다,

전호대교 넘어로

보이는 저곳은 아라한강갑문이 있는 곳이다,

우리가 지나 온 경인항(김포)터미널 전경

물류를 싣고 온

화물선도 없고 부두는 텅 비여 있다,

굴포천과 아라뱃길이 만나는 아라등대에서 부터

이곳까지 걸어오면서 여객선이든 화물선이든 하나도 볼 수 없었어니

뱃길은 있는데

운항하는 배는 없는 한강에서 정서진으로 이어지는 뱃길

요트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요트라도 띠 우든가?

설렁하기만 한 아라 뱃길이다,

굴포천 구간이나 아라뱃길 구간은

넘처나는 자전거로 도보여행자는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아라마리나 육상 계류장에도 많은 요트들이 있다,

멀리서도 보이든 마리나베이서울호텔이다,

여기도 조용하다, 무었때문일까? 살펴보니 지금은 휴업중이디,

경기둘레길은 도로를 따라 현대아울렛방향으로 가게 되여있다,

트랭글 앱지도를 보니 그렇다는 이야기다, 여기는 경기둘레길 이정표나

리본, 알림판 등 어떤 시그널도 보이지 않는 길이다,

도로변으로 걸어가면 지나가는 자전거나

보일뿐으로 구경거리도 없어니 요트 정박장으로 해안으로 간다,

이런 길이다 보이는 것 만으로도 여유롭고 널널한 길이다,

트랭글 앱에서는 경로이탈 경고음이 울리지만 그러거나 말았거나 내 맘대로다,

 

이렇게 멋스럽고 아름다운

길을 두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다니는 도로 로 가라니  

겨울철이라 필요치는 않지만 그늘 쉼터도 있다,

마리나란? 요트와 보트 정박뿐만 아니라

보관, 임대, 수리, 판매, 레스토랑, 숙박시설 등이 갖추어진

해양종합서비스 시설을 의미란다고 적혀있다, 요트장 운영을 안하니

마리나 호텔도 휴업중인 모양이다,

아라마린센터,

워터웨이플러스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다,

여기도 지금은 문을 닫았다,

수향7경 문화광장으로 간다,

문화광장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뛰여 놀기에는 좋은 장소다,

여객선 터미널에 정박하고 있는 현대크루즈호가 보인다,

건너편에는 와이드 스팬 갠트리 라는 하역장비가 있는데

정격 하중은 40,6T이고 해안으로는 34m 육축으로는 20m 거리를

운반하는 레일간격 50m짜리 두대의 장비가 보인다,

에스엠 하역장 부두와

경인항(김포)물류단지 일대가 건너다 보인다,

앞 건물은 현대유람선 터미널이다,

경인항 김포에서 인천 정서진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출발하는 곳이다,

여객선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현대크루즈호

코로나 이후 여객선도 문을 닫았다,

여객선 터미널 앞

경기둘레길 56코스 종점이자 57코스 출발점이 있다,

56코스 종점 둘레길스템프

김포아라마린센터 라는 도장이 새겨저 있다,

경기둘레길 56코스 공식거리는 15,6km 다,

오늘은 15,9km를 걸었어니 길 찾느라 300m는 알바?

소요시간은 4시간 20여분이 걸렸다,

경인아라뱃길 여객선이 영업을 하는지? 매표소로 들어가 보니

매표소는 닫겨있고 텅비여있다,

매표소를 나와 현대크루즈 여객선 터미널을 보니

이렇게 아름답기만한데 아라뱃길 가는 곳 마다 문이 닫겨있어니

코로나로 인한 경제 현실을 보는 느낌이다,

여객선터미널에서 현대아울렛으로 나가다가

주차장앞 도로 오른쪽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여기서 16-1번 버스를 타면 개화역까지 10여분이 걸린다,

9호선 지철로 김포공항으로 와서 

5호선으로 돌아 온 목동역에서 오늘 마무리를 한다,

많이 걷고 난 후 딱 한 모금은 보약일까, 독약일까? 독약이라도

쇠주 한잔에 죽지는 않을테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