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59코스 (가현산정상~함배마을입구)2022년 3월 6일

가현산정상 가현정을 나가서 사랑의쉼터 방향으로 간다,

가는길은 가현산 정상부 능선길이다,

정상부 능선길에는 잡목보다 소나무가 더 많다,

 

작은 갈림길에도 어김없이 방향 표식이 있어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김포시 담당 굿 ~

능선길 오른쪽 양촌 지역 일대 아파트가 보이는 길이다,

일직선 길 임에도 리본도 걸려 있고

서해랑길 99코스 안내 표식도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안천으로

이어지는 봉수대로 위 생태통로 를 지나간다,

생태통로에서 보이는 인천 방향 봉수대로

가현산다음 팔봉산에서 시작되는 생태통로를 지나

맞은편 산길에도 알림표식은 있고 

가는길 내내 양촌 일대가 보인다,

그리고 이 일대는

군사지 요충지역으로 산 정상부에는 군 참호가 곳곳에 있다,

이제는 군병력이 모두 철수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참호라 허물어지기는 했지만

한때는 민간인 출입도 제한하든 지역인듯 했다,

그기다가 군 작전 도로로 사용했든 것 같은

지금은 임도 도 있다,

내려다 보이는 곳 제일 높은 곳은 인천 계양산으로

인천 지역 일대 도 보인다,

계속해서 군작전 도로를 따라간다,

고개마루에 보이는 울타리

저 울타리 안에는 또 어떤 시설물이 있을까?

울타리는 개방되여 있다,

이곳은 화생방 훈련을 하든 곳인듯 했다,

지하 구조물 위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양촌리 일대가 바로 앞이다,

그 리고 양촌리 일대

왼쪽 인천 계양지구 일대까지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시설이라서

그대로 개방해 놓았다,

군용차량은 이제 더 이상 다니지 않는지가 오래라

군사도로마저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것 같고 

이제 이길은 경기둘레길이 되였다,

경기둘레길 리본과

서해랑길 리본이 간격을 두고 걸려 있기도 한

군 작전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도로 끝에 공장 지역이 있는게 보인다,

공장이 있는 길로 잠시 가다가

길 옆에 있는 이정표가 보이면 다시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 산 일대는 풍산심씨 청학공파 수목원 이라는 간판도 있다,

이런 것에도 어김없이 경기둘레길 방향 표식이 있다,

일을 하다가 보면 가끔은 지나치기도 하는것인데 김포시 둘레길 담당자는

아주 세심한 일처리를 하는 능력자이신 모양이다,

이렇게 빈틈없는 둘레길 관리를하는

김포시 담당자분은 아마도 경기둘레길 최고 일듯하다,

언덕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길은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인데 계단등의 시설물이 없는

흙길이라 많이 미끄럽다, 조심해서 잘 내려가야 한다,

아주 많이 미끄러운 내림길을 내려가면

공장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 마을인데

여기서는 왼쪽으로 

가라는 서해랑길 방향 표식이 있다,

작은 공장들이 모여있는 사이 길을

끝까지 계속해서 가면

도로가 있는데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세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우측길로 조금만 가면 삼거리 신호등이 있는데

신호등 삼거리를 건너서

주유소를 지나가면서 보이는 도로 아래가

경기둘레길 59코스 종점인 함배 수안마을 입구다,

이 도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 김포간 도로다, 

두번째 교각 아래

경기둘레길 59코스 와 서해랑길 99코스 종점이 있다,

여기는 경기둘레길 60코스와

서해랑길 100코스 출발점이기도 하다,

59코스 종점에 있는 스템프함에서는 김포평야 스템프가 새겨져 있다,

굴포천과 한강하류 남안에 형성된 퇴적평야, 통진면 가현리에서 5,000년 전 탄화미가

발견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김포쌀은 밥맛이 좋아서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른

진산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라고 써여 있다,

경기둘레길 마지막 코스인 60코스와 서해랑길 100코스는

제2순환고속도로 옆으로 들어가서 김포 대명항까지다, 우리는 첫날 대명항에서

이곳까지 역순으로 왔어니 이제는 여기가 끝이다, 대부도에서 안산시와

시흥시, 부천시와 김포시를 지나 왔어니 이제 여기가 끝이다, 

이제는 돌아가야 하는 시간

길건너 맞은편에 버스는 있다, 그러나 그 버스는 언제 올지 알수없다,

잠시들어온길을 따라 김포골드라인 양촌역으로 간다,

여기서 양촌역 까지는 약 2km 정도다,

주유소를 지나고

계속해서 일직선으로 올라간다,

차가 뜸한 도로라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이 도로는 인도가 없다,

그러니 조심해서 차 도로 가야한다,

그러다가 보면 첫번째 보이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물론 양촌역이라는 도로 안내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