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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옛길 평해길 제10길 솔치길 上, 양동역~삼산역(2022년 8월 28일) 본문

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평해길

경기옛길 평해길 제10길 솔치길 上, 양동역~삼산역(2022년 8월 2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9. 30. 00:51

청량리역에서 양평군 끝 양동역으로 가는 06시 50분 열차를 타고 간다, 

7월 달만 해도 07시 30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어서 양평군 경기옛길 평해길을 다녀 왔는데

8월부터 7시 30분 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6시 50분 첫 열차를 탔다,

펑량리 에서 60시 50분에 출발한 열차는 1시간 남짓 걸린 7시44분

양동역에 도착했다, 양동면은 양평 동쪽에 있다고 양동면이라고 했다고 한다,

양동역 앞에는 양동 쌍학 시장이 있다,

양동역에서 왼쪽으로 철도를 건너가는 육교가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쉼터 의자 옆 화단에 경기옛길 제10길 솔치길 출발지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다,

다른 곳 출발지와는 달리 이곳에는 경기옛길 제10코스 솔치길 스템프 함은 없다,

이곳에 있는 솔치길 안내는 솔치길은 8,1km이며 2시간 20분이 걸리는 길로

구리 망우리 고개에서 부터 시작한 경기옛길 평해길이 끝나는 구간이다, 또한 이 길은

양평 힐링로드라 불리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숨겨진 명소 라고 한다, 는 안내 와

양동역은 중앙선을 경유하는 태백선 영동선 열차가 다니는 곳이다,

양동면에 있는 다른 기차역은  모두 마을 이름으로 역명을 지었어나 면소재지에 있는

역이라서 양동의 동쪽에 있다는 양동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다른 역들은

마을 중심지 와 떨어저 있어나 양동역은 마을 중심지에 있다, 는 안내다,

역 주변에는 면사무소와, 우체국 ,파출소, 농협하나로마트, 도서관 등이

있어며 인근 주민들도 양동역을 이용하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

이 역은 무궁화호가 정차는 하지만 기차가 자주 다니지 않는게 불편하다, 그래서 지평역까지

연결되여 있는 수도권 전철 연장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나 쉽지 않다고 한다, 

양동역 왼쪽(역에서 나가는 방향으로) 골목길로 따라 가면 

양동 도서관과 

대한노인회 양동 분회 회관이 있다,

양동시내길인 2차선도로 학둔지아래길에 있는 SK주유소 와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

양동농협 버스정류장에 경기둘레길 31코스 스템프 함이 있다,

경기둘레길은 51코스에서 부터 60코스 까지 걷고나서 교통편 이용이 어려워

중단했는데 몇달만에 경기둘레길 안내를 보니 반갑기만 하다, 경기도 둘레길과 겹치는

평화누리길 연천역고드럼 까지는 3번이나 완주를 했고 남쪽으로는 삽교천앞 평택관광지에서

김포 대명항까지를 걸었어니 남은 구간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문제는 교통 편이라서?

양동 농협과 하나로마트를 지나면 석곡천 다리다,

이곳 석곡천변에는 양동마을 중심부라 그런지 공연 무대도 있고 천변길도 만들어

놓았는데 많이 이용을 안하는지? 시설물들은 많이 훼손되여 있는게 보인다,

석곡천 다리 옆 인도는 이렇게 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다리건너에 있는 경기둘레길 이정표, 양동역에서 200m,

장수폭포입구 14km 라고 알려주지만 오늘은 경기옛길 제10길 솔치길을 가는 중이다,

경기옛길 제 10길 솔치길과

경기둘레길이 함께가는 석곡천변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이 데크길은 경기옛길이나 경기둘레길 때문에

만든 것 같지는 않고 양동지역 주민들을 위한 산책길 일 것 같은데

가는 길 안내표지는 거의 경기둘레길 이다,

비닐하우스가 계속 이어지는 석곡천변 이지만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아침 운동을 하는 주민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계속해서 석곡천 하류로

편안한 데크길을 따라 가다보면

운동기구가 설치되여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석곡천 데크길 끝이다,

단석천과 석곡천이 합류되는 지점, 검단다리를 건너간다,

검단다리 건너서는 왼쪽으로 가야한다,

양동역에서 검단다리까지는 약 1,6km 거리다,

다리를 건너와 보이는 삼산리 일대 넓은 들녁

길은 계속해서 석곡천 변으로 이어지지만

석곡천변을 따라 내려가는

오른쪽 들녁은 넉넉 하기만하다,

가는 길에는 달맞이 꽃들이 많이 피여있다,

길은 이제 석곡천변 에서 

들녁으로 들어 가는데 이곳 전신주에는

경기둘레길 스티커와 경기옛길 리본이 함께 걸려있다,

이 길에는 강아지풀이 지천으로 피여 있다,

한우 농장도 있다,

이 지역은 양동역에서 이어지는 고가 철길이 지나간다,

도보 길은 낮은 언덕으로 올라가는데

언덕 위는

이렇게 보이는 2차선 도로 로

가던길 왼쪽으로 가면

직진은 원주와 삼산역으로 가는 금곡1길이고 왼쪽으로는 삼산3리로 가는 도소리길 

오른 쪽은 삼산2리 윗배내길로 갈라지는 원형로터리이며 삼산3리 버스정류장도 있다,

여기서 경기옛길은 삼산2리 마을길로 들어간다,

이곳은 광주 원주고속도로 아래다, 

오른쪽으로 삼산2리로 간다,

삼산2리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큰나무 한그루 멀리서 보기에도 뭔가 달라 보인다,

나무가 있는 곳으로 왔다,

나무 밑둥은 이 정도고

나무 가지는 이렇게 우람하고 풍성해 보이는 나무다, 

한켠에 있는 안내판을 보니

1985년에 경기도 보호수 로 지정한 높이 25m, 나무들레 4,4m의 500년 은행나무다,

500년 은행나무를 지나가는길 슈퍼 간판이 보인다,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수퍼라는 간판을 붙인 골목길 구멍가계, 왜 그런지 정겹기만 하다,

오래된 구옥들이 이어지는 마을에

산듯하게 지어진 깃발이 3개나 펄럭이는 건물도 있다,

시골마을 어디서나 흔하게 보이는 경로당이다,

삼산2리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라는 간판도 붙어 있다,

산산2리 경로당 옆, 작은 개천을 건너가는 다리도 있는데

개천 건너에는 경기도 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양동역 3,6km, 장수폭포 입구 10,6km라는 이정표다, 양동역에서 여기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오른쪽은 장수폭포로 가는 길,

길 건너 전신주에 붙여진 솔치길 삼산역 0,3m 라는 안내판을 따라

앞에 보이는 마을로 들어간다,

비교적 넓지않은 마을 길이다,

높은 십자가 탑이 있는 교회도 보이는 길로

조금은 외진 곳에 있는 삼산역 방향으로 간다,

삼산역이다,

삼산역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삼산역은 경기 옛길이 아니였다, 삼산역에서 경기옛길로 이어주는 길 인듯 하다,

양동역에서 출발한 경기옛길 솔치길 上은 여기 까지다,

 다음은 삼산역에서 경기도 경계인 솔치고개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