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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봉제산의 5월 (2025, 5, 23)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봉제산의 5월 (2025, 5, 23)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5. 5. 23. 22:58

2025년 5월 23일 강서구 화곡동 한광고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 사이길로 서울신곡초등학교를 지나 태영방송인APT 뒤로 봉제산으로 들어간다,

산으로 들어가면서 처음 만나는 작은 그늘막 정자옆 한용운 선생의 시 山居를 안내해 놓았는데

"구름은 손인양하여 스스로 왔다 스스로 가고, 달은 파수꾼도 아니언만 밤을새워 문을 지킨다" 라는

구절에 잠시지만 많은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은 봉제산 둘레길을 걸어 볼 생각으로 1년만에 다시 봉제산을 찾아왔다,

태영방송인 아파트에서 들어가는 봉제산 둘레길은 나즈막한 언덕으로 잠시 올라가고

언덕 위에는

담소터 라는 곳이 있다, 

담소터에는 화장실도 있고

봉제산 근린공원 안내도 와 봉제산 둘레길 1, 2코스 약사도 도 있어며

강서 1번 마을버스 기점이기도 하다,

담소터 화장실 옆으로 봉제산으로 올라간다, 오늘은 여기서 부터 봉제산 둘레길을 시작한다,

이 길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계단 위쪽에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양갈래 길도 있고

그냥 직진으로 가는 길도 있는데

직진으로 가는 널널한 길을 따라 가다가

다시 양갈래 길이 나오면 이번에는 산 위쪽으로 연결되는 왼쪽길로 올라간다

이 길은 이내 능선으로 연결이 되고

담소터에서 여기까지 오는 약사도 도 있다,

그리고 잠시후 다시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능선으로 직진은 화곡배수지로 연결이 되고 아랫길인 왼쪽길은 자연체험학습장으로 가는길이다, 그러나 어디로 가건 두길 모두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연결이 된다

가파른 경사면 길로 내려가면 이내 오른쪽으로 데크길이 있는데

이 데크길은 새로만든 무장애길로

잠시 가다가 꺽어지고

또 꺽어 지지만

중간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장도 있는데

책장에는 웅진학습백과와 월간 문학, 창작과 비평, 등 꽤나 볼만한 책들이 보관되여 있으며 누구든 볼 수 있도록 책장 문도 개방되여 있다,

데크길 옆에는 종전에 다니던 계단길도 그대로 있고

데크길을 만들면서 조성한 것 같은 꽃밭도 있다,

데크계단길을 다 내려가면 화곡배수지 관리용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를 건너가면

봉제산 근린공원 자연체험 학습장이다,

물레방아도 돌고

아담하게 지어진 봉제산 책쉼터도 있는데 이 건물 2층은 모두 도서관이다,

여름철이 다가와서 인지? 

겨울잠을 자든 공원 분수는 모두 풀 가동이다,

이어가는 길은

다시 또 무장애 데크길인데

무장애 데크길로 올라가면서 뒤로 돌아보는 자연학습체험장 숲은 싱그럽기만 하고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길을

이렇게 따라 올라가면서 주변을 살펴 보면

종전에 다니든 계단길도 그대로 있는데

오늘이 벌서 5월 23일이다 보니 그동안 이 일대에 만개 했던 벚꽃과 개나리등은 물론이고 지금은 밤 꽃마저 모두 지고 없다,

이 데크길은 약 400m 정도 거리 에서

끝 나는데 이길 400m를 올라가면 약 20Kcal 이 소모 된다는 표식도 있다,

데크길 끝에는 

봉제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능선길과

아랫 쪽 무궁화 동산으로 가는 계단 내림길이 있다,

마을과 붙어 있는 곳이니 운동기구도 설치되여 있는 곳을 지나서

이어지는 길은 무궁화 동산이다,

이 길이 봉제산 둘레길이라는 선명한 알림판도 있는 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봉제산근린공원의 무궁화 라는 안내판도 있지만

무궁화는 단 한 그루도 보이지 않는 무궁화동산이다,

위 쪽에는 무궁화가 있을까? 

계단을 올라가니

족구장과

숲 만 있을뿐

무궁화는 어디에도 없는 무궁화동산이다,

여기에도 무궁화공원 이라는 표지와 봉제산 정상 봉수대로 올라가는 갈림길도 있다,

둘레길은 직진으로

엄나무 쉼터로 이어진다,

큰 엄나무가 있던 자리는 지금, 고사한 엄나무 대신 육각형 의자가 만들어저 있고

엄나무 쉼터를 지나가면

봉제산 꽃과 나무

봉제산의 새들이 소개 되여 있는 안내판이 있다,

그리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 산길은 따라가면 강서대학교 캠퍼스로 연결이 된다,

본관 앞 언덕에는 강서대학교 방송국과 도서관도 있지만 강서대학교 캠퍼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다,

화려하게 피여 있는 찔레꽃길을 따라가면

우거진 숲 속에

강서대학교 구내 편의점과 카페도 있다,

둘레길은 마을과 인접해서 이어지는데

가다가 힘들면 앉아 쉴 수도 있는 여유로운 쉼터도 여러곳에 있다,

봉제산 정상은 봉수대로 이곳에서 약1,100m 정도를 더 가야한다,

봉제산 주 능선을 따라 가다가 왼쪽 샛길로 들어가면

등촌역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는데 거리는 1,130m이다,

등촌역에서 올라오는 길은 계단의 연속인 모양이다, 

심심치 않게 보이는 봉제산 둘레길 이정표는 등촌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방향으로 가라고 알려주고

숲속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간이 정자도 있다,

숲속의 도서관 아래로 내려가면

서울 등촌초등학교 뒤편이다

여기서 그대로 이어지는길을 따라가면 둘레길이지만

봉제산 정산인 봉수대로 가려고 능선으로 올라간다,

도심권에 있는 작은 산이라 언제든 능선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둘레길을 따라 갈 수도 있다,

능선에 있는 종합 운동장? 운동기구 몇개가 있는 곳이지만 그래도 산에서는 꽤나 넓은 공터가 있다,

체육 시설이 있는 운동장을 지나 능선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렇게 보이는 곳이 나오는데

여기가 봉제산 정상인 봉수대다,

여기는 백제 상고시대부터 봉화를 올리던 곳이라는 표지석도 있는 곳

이곳의 위치는 안내도와 같다, 지도로 보면 용문사가 있는 곳에서 담소터로 무궁화공원으로 강서대학교와 동서초등학교가 있는 사색의 공간을 지나 등촌초등학교에서 봉수비로 올라왔다,

이제 가는 길은 산마루공원으로해서 대일고등학교다,

봉제산 장기동우회도 있는 곳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봉제산 산마루 공원도 있다,

올라오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따로 설치되여 있는 계단으로 내려 가면

매봉으로 가는 직진길과 대일고등학교로 가는 왼쪽길로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는 왼쪽 길로 간다,

내림길은

등촌동 임광APT로 연결이 되고

임광APT 맞은 편에 대일고등학교가 있다, 오늘 봉제산 둘레길은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