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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개웅산과 천왕산 그리고 푸른숲수목원, (2026, 6, 28)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개웅산과 천왕산 그리고 푸른숲수목원, (2026, 6, 28)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6. 6. 28. 21:51

2026, 6, 28, 09:00 천왕역 3번 출구에서

청왕역 광역환승센터를 돌아 청왕연지타운1단지 APT옆으로 돌아가 

천왕연지마을 1단지 앞으로 올라가다 보면

구로올레길산림형4코스로 연결되는 길 입구가 있다,

오름길이지만 역세권 산림이여서 나무계단을 잘 만들어 놓은 길을 천천히 올라가면 

이 길은 개웅산정상 개웅정으로 연결된다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는데 천왕역 400m 거리다, 

이른 아침부터 푹푹찌는 날씨지만

울창한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하지만

그리 심한 오름길은 아니라서 그런대로 편안하게 올라 가다가

긴 계단길을 만나면,

아득하게만 보이는 계단길이 보이는데

이 계단의 끝에는 "188고개"라는 계단 숫자가 적힌 판이 보인다, 계단 200여개 라면 엄청 힘들 것 같은데 그렇게 높아 보이거나 힘들지는 않았다,

188고개 위에는 양쪽으로 갈라지는 길도 있는데 오른쪽은 구로올레길 4코스이고 직진은

 개웅산정자가 있는개웅산 정상이다,

정자로 올라가 주변 일대를 돌아보면 좋을것 같은데 신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정자아래서 시가지 전경을 둘러보면

목감천도 보이고 광명돔건물 일대도 보인다, 강한 아침 역광이라 선명한 조망은 아니였지만

개웅산 정상에서 다시 봉화대 근린공원으로 내려와

공원내 정자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서울 하늘숲초등학교로 내려간다, 학교이름은 지명 이름을 붙인학교가 당연한 것으로 알고있는 세대의 사람들에게는 "하늘숲초등학교" 라는 이름은 생소하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이름으로는 이름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상상력의 꿈을 주는듯한 아름답고 멋스러운 느낌이다,

서울하늘숲초등학교 아랫쪽 오류로터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위로 올라가는 스텐파이프가 설치 되여있는 길로 올라간다,

이길은 천왕산으로 가는 길이다, 개웅산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천왕산으로 가는 길은 잠시 마을을 지나가야 되는데

산길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지만 이 길은 구로둘레길이라 가끔은 마을을 지나가면서 연결되기도 한다, 그래서 약사도를 만들어보면 이렇게 이어지는 길이다,

하늘숲초등학교에서 천왕역으로 가다가 천왕터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 위 쪽은 

잘 꾸며진 산책길이 있었다, 

여기는 구로올레길 산림형 3코스에서 2코스로 연결되는 길이기도 하지만 개웅소공원(우리가 방금 지나온길)으로도 이어지는 길이기도 하다,

하늘숲초등학교에서 천왕역으로 가는 오류로 천왕터널 위는 

아직 나무가 크지않아 조금은 썰렁해 보이지만 앞으로 무성한 숲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터닐 위를 지나가면

천왕산으로 올라가는 길로

천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기는 하지만

그저 평범한 산책길이다,

하늘숲초등학교 일대 마을길을 제외한 모든길이  숲길이라 그늘은 기본이다, 그래서 학교이름도 하늘숲인가 보다,

하늘숲 초등학교에서 얼머되지 않은 거리에 해발 144m 청왕산 정상이 있다, 일반적으로 산 높이의 기준은? 해발 300m 정도?는 되여야 산이라고 했어니

헤발 144m는 산일까? 언덕일까? 

산과 언덕은 모두 주변 지형보다 높이 솟은 지형이지만, 일반적으로 산은 더 높고 가파르며 큰 지질 작용으로 형성되여 있고, 언덕은 낮고 완만하며 침식, 퇴적등 작은 규모의 변화로 만들어진 곳이다. 그러나 산 높이에 대한 명확한 국제 기준은 없고, 지역과 문화, 역사적 맥락에 따라 달리불린다, 그럼 여기는 산이 맞겠다, ㅎ

해발 144m 천왕산 정상에서 내려간다, 이곳에 구로올레길 안내도가 있는데 안내도는 설치한지 오래되여서 인지 사진으로 확대를 해도 잘 안보인다,

해발 144m 정상에서 아랫녁 해발 약50여m로 내려가는 길이라 내림길이 조금은 급하다,

그래도 금방 편안한 평지길이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항동철길로 이어진다, 항동 철길은 지금도 간간히 화물 열차가 운행하는 실제 철길이다, 정기적인 여객열차는 없고 주로 경기화학(KG케미칼)등 공장 물류 수송을 위해 드물지만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구로구에 위치한 옛 화물철도 노선으로 지금은 산책명소기도 하다,  

이 노선은 일제강점기 부천흑연광산 수송을 뤼해 부설된 화물노선이였고 이후 경기화학등 공장 물류를 운행하는 실제 노선으로 오류동역에서 항동을 지나 푸른수목원 옆을 통과해 경기화학공장까지 이어지는 단선 화물철도 노선으로 정식 이름은 오류선이다,

천왕역 2~3번 출구에서 푸른 수목원으로 걸어가면서 항동철길을 여유롭게 돌아보려면 약 1시간 정도는 걸린다,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소박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실제 철길 풍경을 볼 수 있는 길이기는 하지만 그늘이 없는 철길이니 봄 가을 나들이에 좋을듯 하다,

오늘은 항동철길로 수목원으로 가지 않고   

계속해 이어지는 숲길로 수목원으로 간다,

이 길은 어디서 어디로 이어지는 어떤 산 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좋은 숲길이 있으니 따라 간다,

가는길에 보이는 이정표는 구로 올레길 2코스라 알려준다,

산과 언덕의 차이 언급을 했지만 여기는 산 이라기 보다 언덕 숲길이다,

항동철길에서 430m인 곳까지 왔다,

이정표만 보고 무작정 걷는데 맨발로 걷는 현지 주민을 만났다, 오가며 부딛히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여자분 혼자서 맨발로 한적한 산길을 걷는다는게 동네 산책길이라고 해도 쉽지는 않을텐데, 인사를 겸한 말 몇마디로 금방 길 동무가 되여

함께 동행해 푸른수목원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다, 

주택가에 곱게핀 능소화를 보면서 이어지는 길은

푸른수목원 근처다,

우리는 천왕역에서 산 길을 돌고 돌아 이 곳으로 왔지만 

천왕역에서 항동철길을 여유롭게 돌아보면서 푸른수목원으로 올 수도 있고

푸른수목원 대중교툥편은 천왕역 3번출구 6615, 56-1, 27번 버스로 푸른수목원 정류장에서 하차허면 되고, 도보길도 천왕역 3번출구 -> 항동철길 -> 푸른수목원이다, 수목원을 둘러보고 귀가하는 길도 오류동역이나 온수역등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서울 최초의 시립 수목원인 푸른수목원은 25개 테마공원과 2,100여 종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람은 무료며 개장시간은 05 : 00 ~ 22 : 00 까지다

구로 푸른수목원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수목원으로 2013년에 개장했으며,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산책이나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아서 누구나 좋아하는 숲 공긴이다,

구로푸른숲(서율푸른소목원)은 서울시 최초의 시립수목원으로 2013년 6월 구로구 항동에 개원했다,

서울 서남권 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녹지와 생태 교육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구로구 항동 저수지와 연계된 103,354m2으로 생태의 섬(Eco-Island)이 라는 콘셉트로 친환경 관리와 교육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구로 푸른수목원은 대중교통 수단은 1호선 온수역, 7호선 청왕역 등이다, 6614, 6615, 27, 56-1, 구로 07마을 버스등이 있고 제일 가까운 온수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거리기도하 다,

우리는 수목원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 왔다, 

후문에서 정문 방향으로 가는길 늪 지대에 데크로 괸람로를 따라 들어가니 연꽃 밭이다, 넓은 연꽃 밭은 아직 이른 시기라 화려한 연꽃은 볼 수 없지만

연꽃은 인도 원산의 수생식물로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게 피여나는 특성으로 청정과 깨달음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꽃이기도 하지만, 잎은 물을 튀겨내는 성질이 있고 씨앗은 수백 수천년이 지나도 발아할 만큼 강한 생명력을 가진 꽃으로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700년 된 아라홍련 을 발아햤고, 일본에서는 2000년 된 연꽃 씨앗 발아 사례도 있다,

연꽃의 종류로는 백련(흰 연꽃)은 순수와 청정의 상징으로 불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꽃으로 여기며 홍련은(분홍 연꽃)자비를 상징하는 연꽃으로 가장 흔히 볼수 있는 연꽃이고 황련은(노란 연꽃) 희귀하고 신비한 곷으로 인도와 동남아에서 주로 자라며 청련(푸른 연꽃)은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 하는 꽃으로 불교에서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꽃이다, 

연꽃 줄기가 길게 올라와 수면 위에서 꽃이 피고, 잎은 크고 둥글며 물을 튕겨내며 분류는 프로테아목, 연꽃과에 속하며 

수련 꽃이 수면에 바짝 붙어 개회(피여)하고, 잎은 비교적 작고 수면에 붙어있으며, 수련목, 수련과로 분류된다,

또한 연은 여름철 연꽃 축제를 할 만큼 화려한 꽃이기도 하지만 줄기와 씨앗, 잎, 모두 약제로 이용되는데 뿌라는 반찬, 씨앗은 차, 잎은  연밥으로도 사용하는 버릴게 하나도 없는 수생 식물이다,

연꽃 밭 위로 설치한 데크 탐방로를 절반 정도 돌아 보고 저수지로 간다,

항동저수지는 푸른소목원아 조성되기 전에는 대부분이 논, 밭으로

항동저수지는 농업용수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역활을 했던 곳이다,   

서울시는 푸른수목원을 조성하면서 기존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설치했고

 쇠물닭, 왜가리, 흰빰검둥오리, 금개구리,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이면서 

우천시 수목원 일대 곳곳의 빗뭃이 저수지로 유입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정도로 수목원을 대충 돌아보고 온수역으로 간다,

온수역은 지하 7호선과 1호선 환승역이다, 역이름을 그대로 풀어보면 뜨거운 물이라는 뜻인데 온천수가 나온다는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는 이름이기도 하다,

온수역 다음역인 천왕역으로 이동해 3번 풀구앞 코다리 식당에서

더운날이지만 산길에서 처음 민나 끝까지 함께해 준 동네 주민분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