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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관악산역에서 연주암으로(2026, 5, 31)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관악산역에서 연주암으로(2026, 5, 31)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6. 6. 1. 06:41

2026년 5월 마지막날, 신림선(여의도 샛강역에서 출발해 관악산역까지 운행하는 경전철노선) 종점인 관악산역으로 왔다, 하나뿐인 출구로 올라가면 역광장에는 이렇게 예쁜 꽃으로 단장한 그늘막 쉼터도 있고

관악아트홀 중앙도서관과 편의시설이 입주해 있는 상가도 있다,

관악산역이 생기기전 관악산 등산을 할때 만나는 약속의 장소 였던 시계탑은 지금 이런 모습으로 바뀌였고 그 안쪽에는 화장실등 편의시설도 있다,

화려하게 잘 지어진 관악산공원 일주문으로 들어간다, 일주문은 사찰로들어가는 첫번째 문으로 불교의 수미산 우주론을 기반으로 한 세속과 출세간의 경계를 나타내는 문인데 어떤 이유로 관악산공원문이 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하튼 이문으로 들어가면 관악산공원이다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관악산공원길 에는

여러개의 이름을 알리는 이정표들도 있는데 여기는 서울둘레길 11코스와 12코스의 분기점인 관악산공원 입구로 관악산둘레길 과 서울둘레길 스템프 함도 비치되여 있다,

럭키관악 오르고 즐기고 머물고 의 안내판에는 등산로 및 지역 상권에 대한 안내도가 있는데 이 안내도를 보는 사람도 없겠지만 무었을 안내하려는지?는 알수도 없다,

관악산공원 길은 거의 7% ~ 80% 그늘 길로 여름철에는 아주 좋은길이다,

호젓한 그늘길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길이지만

우거진 숲과 넉넉한 길은

도심이 아닌 밀림지역 처름 느껴지지만

이 길로 들어가는 왼쪽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로 1975년 기준 관악산 자락의 약 4,109,000m2부지(축구장 575개 면적)의 교육 인프라가 모인 한국 최고의 학문 탐구 중심지 이기도 하다,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부터 이어지는 길이 이렇게 양갈래로 나누어 지면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왼쪽이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관악산공원내 호수공원이 다, 호수공원이 있는 이곳 옛 지명은 자하동으로 이곳에서 태여난 신위 선생이 유년시절 수학을 하시면서 

시와, 글씨, 그림의 토대를 딱은 곳으로 선생의 "자하" 호도 여기에서 연유한다고 전해지며 이를 기리기 위해 이곳에 정자를 건립하고 자하 신위 선생의 이름을 따서 자하정이라는 이름을 붙인 작은 호수가 있다,

"자하 신위" 선생(1769~1847)은 시와 글씨 동양화에 뛰여나신 분으로 조선조 최고 문인 중 한분으로 조선 이조참판을 지내신 분이신데 특히 한시 문학에는 조선 500년 역사상 제일의 대가로 추앙받는 분이다,

호수공원을 지나 올라가는길 입구에도 간이 쉼터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여유롭기 하다,

이 길은 연주대로 올라가는 길이라 관악산 정상도 보인다, 보이는 철탑은 관악산정상 기상대탑이다

아랫녁과는 달리 관악산 공원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로 가는지? 다소 뜸해진길에서 오늘 여행길의 인증 기록도 하면서

가물어서 물도 거의 없는 계곡을 따라

다리도 건너가고

숲길도 올라가면

관악산역에서 2,78km, 호수공원에서 1,3km인 지점을 알리는 이정표는 여기서 연주대는 2,02km 거리라 알려준다,

이곳은 이렇게 보이는 다리가 있는 곳으로 여기서는 올라오던길 직진은 무너미고개로 가고 왼쪽 90도각으로 꺽어 들어가는 길이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로 가는 길이다,

오늘은 왼쪽길로 연주대로 올라간다,

이 길은 관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최단거리 길이기도 하지만 올라가는 내내 그늘이 있는길로 여름철 길이기도 하다,

학바위능선 갈림길 여기서 바위능선 까지는 1km가 채 안된다, 관악산역에서 3,63km지점으로 연주대는 1,57km 거리다,

오름길도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가뭄으로 계곡물이 거의 말라 있지만 그래도 손 적실 물 정도는 있다,

조금 가파른 곳에는 계단도 있지만

이 길은 돌 너덜길이 더 많은 길이기도 하다,

능선은 아닌데 능선처름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이정표가 알려주는대로 

왼쪽으로 돌 계단 너들길이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다시 계단길이 나오는데

계속되는 오름길이기는 하지만

계단길을 모두 올라가면

연주대로 가는 마지막 오름길이다,

이길 끝 능선으로 올라 바로 넘어가면 연주암이고 왼쪽 샛길은 가는 잠시 다시내려 갔다가 연주대로 올라가는 주 등산로며 이렇게 보이는 왼쪽 능선은 과천일대와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조망바위로 가는 길이다,

조망바위로 올라욌다, 왼쪽으로 잠실 일대 롯데타워도 보인다,

너무멀어서 가물거리는 전경이라 많이 당겨 지지는 않지만 가깝게 보면 잠실일대 와 강남지역은 이런 모습이고

바로 전면으로는 과천경마장과 대공원 호수도 내려다 보이는데

가깝게 보면 대공원호수 일대와

과천경마장 일대도 내려다 보인다, 경마장을 허물고 아파트를 짓겠다고 하는 이재명정부의 추진이 실현되면 이 일대도 엄청난 변화가 올듯한데 그 때 이곳으로 다시 올라오면 어떤 전경으로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 다시 이곳으로 못 올수도 있겠지만?

과천 일대를 내려다 보는 방향,오른쪽으로는 관악산 방송통신 시설들과 기상청 일대의 철탑 들이 웅장하게 서있고

왼쪽 정상 근처에는 기상청 원형 안테나도 있다, 원형 구조물이 있는 저곳이 사실상 관악산 정상이기도 하다, 그 뒤로 관악산 정상 너른 바위와 연주대도 보인다, 물론 관악산 정상에서 보이는 경치와는 다르기는 하지만 여기도 관악산 정상처름 많은 곳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다

요즈음 관악산이 핫 해진 이유?

접근성 : 관악산역, 서울대 입구에서 바로 등산로가 연결되여 있어 도심 속에서 쉽게 오를 수 있다,

MZ세대 열풍 : 등산을 "갓샘 인증"과 SNS 콘텐츠로 소비하는 젊은 세대가 몰리면서 주말에는 인증샷 줄서기가 일상화 되였다,

외국인 관광 트렌드 : 서울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장비대여, 코스안내 서비스 덕분에 외국인들도 S - 등산(Seoul Hiking)을 즐기며 독특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음,

문화적 상징성 : 연주대와 연주암은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기운 받는곳으로 알려져 있고 연주대는 바위절벽 위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뛰여나고 서울시내와 과천 안양일대까지 내려다 볼수 있는 조망 명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