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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춘선 숲길(광운대역~공릉시장) 2026, 7, 20,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경춘선 숲길(광운대역~공릉시장) 2026, 7, 20,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6. 7. 20. 07:17

 

광운대역 3번 출구 개찰구로 나가면 오른쪽에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왼쪽에는 복도형 육교로 이어지는데 긴 육교 끝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이렇게 보이는 장소가 있다, 여기가 경춘선숲길 촐발지다

2026년 6월 30일에 경춘선 전구간 개통식을 했어니 여기는 아직도 공사 흔적 손길이 남아 있는 새길이다,

말끔하게 보도블럭을 깔아 단장을 한길과

여분의 공터에는 인조 잔디를 깔고 잔디와 같은 색으로 의자와 탁자까지 만들어 놓은 쉼터도 있고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것 같은 화장실도 있다,

역에서 경춘선 숲길로 들어 가면서 처음 만나는 철길은

철길과 인도가 나란히 이어지는데 아직은 믾이 자라지 못한 나무들은 세월이 갈 수록 숲을 이룰 것만 같은길

오른쪽에는 노원마을버스 종점이 자리하고 있고 버섯과 옥수수, 오이, 토마토 사과등의 과일을 무더기로 모아 놓은 과일 조형물도 있다, 

이제 새로 만들어서 일까? 깨끗하지만 조금은 낮설어 보이기도하는 느낌이 드는 길을 따라가는 길에는

경춘선 숲길 이정표도 있다, 처음부터 이정표가 있으면 가는길 내내 이정표가 길을 알려 줄것이다, 경춘선 철길은 서울 성동역에서 춘천까지 이어지는 경춘선 철도 노선으로 1939년에 개통된 오래된 노선이며,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다. 

지금은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ITX-청춘과 일반 전철이 다니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옛 철길이 폐선되어 경춘선 숲길이라는 이름으로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재탄생했다, 출발한 화랑대역에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에 철길 위로 뭔가가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니 철길 위로 열차를 올려놓고 새로 개업한 경춘마루 카페다, 경춘선숲길에 새로 생긴 경춘마루 카페’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 기차 모형으로 꾸며진 전망 카페로, 

숲길과 물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2026년 7월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기차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경춘마루 카패로 올라가 둘러보니

중량천과 동부간선 도로가 시원하게 보이고

중량천 에 놓여진 다리는 예전 경춘선 철도가 지나가던 한천교도 보인다,

경춤마루 카페로 올라 갈때는 계단으로 올라 갔어나 내려 올때는 엘리베이터로 내려와 한천교를 지나간다,

경춘선 철교 한천교 지나서는 경춘선 숲길 이름에 걸맞은 울창한 숲길이다,

철길을 따라 빼곡히 이어지는 전나무 슾길은 

끝이 없을 것 같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그속으로 걸어가는 사람들도 멋스럽게만 보인다,

철길 위에는 두번째로 전시되여 있는 열차도 있다,

이 열차의 이름은 경춘스테이션 북 & 커피 열차로 경춘스테이션의 북 &커피 열차는 경춘선 철길과 연계된 문화·관광 콘텐츠로, 철도 여행과 책, 커피를 결합한 독특한 테마 공간으로 기차 객차를 개조해 책을 읽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열차다,

경춘스테이션 북 & 커피 열차를 지나가면 경춘선 열차가 달릴때는 역직원이 깃발로 지나가는 교통편과 사람들을 통제하던 기차 열차건널목도 있다,

건널목을 지나가면 잔디 공터도 있고

잠시 끊어졌던 울창한 숲길도 다시 이어진다,

이곳의 위치는 한천중학교 근처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한천중학교(漢川中學校)는 1992년에 개교한 공립 중학교로, 현재 약 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늘 푸른 마음, 슬기로운 삶’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 32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가는 경춘선철도 길은 산책길과 철도길, 자전거 길과 슾길등 4개의길이 나란히 함께 간다,

그러다가 불현듯 나타나는  포토스팟은 철길위에 만들어 놓았다,

철길 양쪽에으로 솟아오른 나무들과 가는길 오른쪽에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들은 서울시내에서는 좀처름 보기 쉽지 않은 모습이고

숲길 옆으로 조성되야 있는 보도블럭이 깔린 길로 넘어와서 보는 길은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날이 다우니 그늘로만 가자면 전나무 숲길을 따라 가야 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발 닫는대로 간다,

화랑대역에서 한천교를 건너 공릉동까지의 안내도도 있다, 안내도에는 어떤 이야기가 적혀 있을까?

경춘선은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철길로 서울 경京 춘천의 춘春 을 더하여 이름을 삼았다, 당시 경인선 등 많은 철도가 일제의 침탈용으로 부설된 반면 우리 스스로 민족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건설한 특별한 철도다, 춘천 상인이 중심이된 번영회에서 1992년 2월 경춘철도 기성회를 조직하고 4년간 공사를 해서 1939년에 완공했다,

경춘철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다 국철로 편압 되였고 서울 시가지가 확장하면서 출발역인 성동역(현재의 제기역 근처)에서 성북역 구간이 철거되고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성북역(현 광운대역) ~ 갈매역 구간 열차운행이 중단되고 청량리역과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쓰임이 다한 경춘철교~담타마을(서울시계)6km에 경춘선 숲길 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그리고 2026년 6월 30일 광운대역에서 경춘철교 까지 이어서 개통 했으며 경춘선이 70여년간 근대산업의 문화 유산의 현장을 간직하여 많은 사람에게 옛 기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 주었고 

서울에서 찰길 원형이 가장 길게 남아 있는 특성을 설계 모티브로 삼아 철길 원형을 보존하고 정원과 산책로, 지역 주민의 문화공간을 도성하야 2018년 개방했다,

이어서 신공덕역 터에 대한 안내도 있다, 신공덕역은 서울에 남아있는 보기 드문 간이역이 였다, 일제 강점기에 건립되여 경성으로 가는 주요한 교통 수단이 었으며 2010년 페역 이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이자 텃밭으로 이용되기 까지 근대문화 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장소였다,

과거 신공덕역은 1941년 봄에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캠퍼스가 설립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통학 편의를 위하여 신설 되었다, 고려대학교와 셔울대학교 상과대학(현 서울대 사범대학부설 고등학교)에 있는 종암동 부근부터 공릉동까지는 완전한 농촌이였을 정도로 경성(서울) 중심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데다 빈번한 대중교통도 없었던 시대라서 서울에서 접근성을 위히려 경춘선 철도에 신공덕역을 신설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1960년대 이후 주변이 개발되고버스 노선등 다양한 대체 교통수단이 생겨나자 간이역의 중여성은 감소해 갔고 본래 역사가 있는 보통역이 였으나 1990년대 중반 정도에 무배차 간이역으로 격하되여 역사는 철거되고 승강장터만 남게 되였고 1990년대 후반까지 비둘기호가 , 퇴역 후에는 통근용(전역정차) 총일호 열차가 정차 했다가 2004년 부터는 여객 취급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젊은이들의 발이 되어 통학을하고 춘천방향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던 신공덕역은 과거의 한 편으로 사라졋지만,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경춘선숲길에서 이 땅이 가지는 기억과 의미, 가치를 소중히 하여 옛 기억과 향수를 느끼는 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

함께 가꾸고 나누는 마을의 뜰 이라는 안내는 또 무슨이야기를 들려줄까? 오랜 시간 철길 옆 마을이였던 이곳에 그동안 주민들이 가지지 못했던 마을의 뜰을 만들어 함께 가꾸고 나누는 마을 공동체의 정신을 실천하고자한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우리네 생활에 유용한 나무와 꽃, 약초등을 심어 함께 가꾸고 나눌수 있도록 햇다, 이에 샇구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매화나무, 산수유 등 키가 큰 나무를 심고 그 아래 뜰보리수, 앵두나무, 불루베리를 심어 열매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경춘선 숲길에 녹아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모두 다 이해하고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의 시선으로 예전을 되 돌아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터 이니 

경춘선 숲길을 따라 서울속에 남아있는 철길의 역사도 즐길 겸 한번 쯤은 꼭 가보면 좋을것 같은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슾길의 역사를 따라 걷는길은 이제 공릉동 시장으로 들어 간다,

공릉동 도께비 시장 후문이다,

공릉동도깨비시장은 1939년 경춘철도 개통과 함께 화랑대역 인근에 모여든 노점상들로 시작된 시장으로, 단속이 나오면 순식간에 사라졌다가 다시 모여드는 모습이 도깨비 같다고 해서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는 노원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하루 약 4천 명이 찾는 지역 명소 시자이다.